신앙의 삶/일기

눈물겨운 사랑의 날 주일

예인짱 2007. 6. 17. 01:30
날짜:
2007.06.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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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내일은 주일,

이 주일을 맞은지 몇년인가?

 

맨 처음 교회를 나가며,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절대적인 사랑앞에 녹아지며,

그것이 나의 나됨이 되어, 늘 열등감과 비교의식에 사로잡혀 살아왔던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고,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담으며 담대히 살기 시작한 그날부터,

오늘까지..

 

그 숱한 날들을 보내며,

내 가슴속에 점점 더 강력하게 자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처음 날부터,

오늘까지 내 속에 자리하는 믿음위의 믿음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가 나를 사로잡는다.

 

예수라는 소중한 주제,

그 비밀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의 깊고 깊은 의미와 마음을 가슴깊이 담는다.

 

이 사랑을 주는 자리가 나의 자리요,

이 사랑으로 녹아지게 하는게 나의 의무이다.

이것이 목양의 자리요, 이것이 사역의 자리이다.

 

이 사랑의 마음을 갖고,

내일 밝아오는 주일을 맞는다.

 

그 사랑을 담은 자로,

그 사랑을 주는 자로,

그 사랑안에서 함께 교제하는 날로 이날을 맞는다.

 

하나님!!

내일을 축복하옵소서!

 

사랑에 젖은 날로,

사랑이 충만한 날로,

사랑이 점점 더 풍성한 날로 이날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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