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스데반의 교훈

예인짱 2007. 3. 26. 02:46
날짜:
2007.03.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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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주일을 보낸 늦은 밤이다.

그런데 잠이 오질 않는다.

 

예배의 여운이 내 가슴에 뭉클하게 남아있기 때문인가 보다.

 

스데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동일한 예수, 동일한 신앙을 만난 분임에도 그런 아름답고 순결한,

고결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 눈물겹도록 위대하게 다가온다.

 

스데반속에 각인된 예수는 누구신가?

그분은 어떤 예수를 가슴에 품었기에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순교하면서까지 예수를 당당히 외치신 삶을 살았단 말인가?

 

그리고 오늘 내안에 자리하는 예수,

오늘 우리안에 자리하는 예수의 자리를 생각해 본다.

 

사람을 모으는 것이 목회가 아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회가 아니다.

 

예수를 주는 것,

그 예수가 그의 중심에 있고,

그 예수가 그의 전 생을 세워주고 바꿔주고, 새롭게 하는 그것이  목회이다.

 

지금 하나님은 이 주제에 집중하게 하신다.

이 주제의 사람들을 모으고 만드는 것이 나에게 주신 과제이다.

이 과제를 충실히 따르는 순종을 할 때,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미래가 만들어 질 것이다.

 

스데반이 주는 교훈을 가슴에 담으며,

내 자신의 신앙의 순결,

그리고 내게 보낸 모든 생명들의 신앙의 순결을 세워가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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