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성경의 중심 이미지

예인짱 2007. 3. 25. 02:07
날짜:
2007.03.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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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내일은 주일이다.

주일을 맞는 마음은 늘 새롭고 긴장된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잘 받고 그것을 잘 전달하는 중요한 날이기 때문이다.

 

내일은 사도행전 7장 강해이다.

스데반의 설교를 다시한번 주목하는 시간이다.

 

초대교회의 눈물겨운 외침을 들으며,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집중해야 할 주제가 무엇인가를 깊게 되새기게 된다.

 

그 중심이미지는 오직 하나이다.

예수

이 뜨거운 주제가 그들을 엄습했고, 그 주제에 충실하게 살아온 분들이 초대교회의 성도들이었던 것이다. 이 예수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를 가슴깊이 스미며 살아온 분들이 초대교회의 성도들이었던 것이다.

 

예수는 우리에겐 너무도 흔한 단어가 되어 있다.

이 예수를 어디에 어떻게 담아야 하는가를 성경은 계속적으로 제시하시는 것이다.

 

그 예수의 자리가 바로 나를 대신한 자리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독생자는 나를 돕는 독생자가 아닌, 나를 대신한 독생자이신 것이다.

 

나의 삶의 주체가 내가 아닌,

나의 삶의 책임자가 내가 아닌,

영원한 예수, 이분이 나의 책임자가 되고,

이분이 나의 대리자가 되는,

 

나의 나됨의 모든 것이 영원히 예수로 인해 되는,

그 자리가 예수의 자리인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예수께서 사신 것이라의 자리,

그 자리에서 예수를 만나야 예수가 제대로 만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이 주제에 묶여 있다.

이 주제를 풀어가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을 가질수 있게 된다.

내일도 이 주제에 집중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우리에게 눈을 여시고, 마음을 여시고, 존재의 자리를 여시어,

예수의 자리를 깊게 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안에 거하리라의 자리를 굳게 갖게 하시고,

그 자리안에서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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