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3월의 첫 주일을 맞으며

예인짱 2007. 3. 4. 01:54
날짜:
2007.03.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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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시간은 이렇게 흘러간다.

내일은 3월의 첫 주일이다.

한 달, 한 달이 일년처럼 길고 길게 흘러간다.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영적으로 성숙시켜가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가를 느낀다. 이것은 나의 능력이나, 나의 역량으로 되는 것이 아님을 깊게 느낀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요, 성도들의 의지와 헌신이 뒷받침됨을 알기 때문이다.

 

이제 3월,

3월에 감당해야 할 주제들을 생각해 본다.

 

가장 크게 정리해야 할 일이,

예수 본질을 가진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나의 정체성이 예수를 모신 인간으로써, 예수가 있는 자로 세우는 일이다.

그리고 이 사람이 언제고 예수앞에 무릎꿇고 납작 엎드릴 수 있는 자로 세움입는 일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가지신 모든 자원을 누리며 쓰는자로, 또한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로 세움입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만드는 것이 3월의 가장 큰 과제이다.

이것이 정리되면 많은 흐름이 잡힐 것이라고 본다.

 

그 다음엔 그 다음의 문제이다.

 

우리는 두가지 과제를 갖고 있다.

그 두가지 과제는 하나님이 이땅에 가지신 과제의 근본이다.

한 생명을 살려 내는 일과 한 교회를 세우시는 일이다.

 

이 두가지 사명을 감당할 신자를 만드는 것이 교회에 주어진 사명이다.

한 생명에게 예수충만을 만들어 주는 일, 그 충만한 예수로 인해 교회 공동체가 서가는 위대한 사역의 현장을 만드는 것이 교회에 주어진 사명인 것이다.

 

이 사역을 잘 감당해가는 교회로 세움입길 소망한다.

 

내일,

주일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역사의 현장을 담아가길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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