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무엇이 참된 목회인가?

예인짱 2007. 2. 26. 01:44
날짜:
2007.02.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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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나를 위협하는 주제가 바로 이 주제이다.

그동안 나의 삶을 통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진리가 어떻게 하나님앞에 참된 사람을 세울 것인가?이다. 그러면서 실제의 현장에선 언제나 그 사람을 세우는데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러한 삶의 과정속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주제가 어떻게 사람을 세울 것인가?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을 세울 것인가? 에 대한 기준과 원칙이다.

 

다른분들의 목회는 교회의 체계나, 행사, 프로그램, 사회적 잇슈가 목회의 본질이다.

그런데 난 그렇지 않다.

 

난 어떻게 하나님이 원하는 사람을 만들 것인가가 목회의 주제이다.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사람을 세워 나가고, 어떻게 사람을 통해 사람들이 변화되는 세계를 만들 것인가가 나의 목회의 주제이다.

 

이것이 나를 힘들게 한다.

이것을 세우는 일에 2007년을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것이 되지 않으면 목회를 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고 있다.

 

그런데 내 속에 드는 생각은 정말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의 원형이 무엇인가?에 대한 원칙의 정립이다. 나는 한 사람이 예수를 모시고, 그 사람이 예수와 함께 자기를 용서받고,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의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인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의 인간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간의 원형이 무엇인지?

예수를 쓰고 누리며 살아가는 인간,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사는 인간인지?

아니면 예수를 모신 자로서 영생과 영광이 보장된 자를 만드는 것이 끝인지?

그리고 그 사람의 개인의 가치와 의지에 의해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회의 기능인지를 생각하고 있다.

 

참으로 이것은 중요한 원리요, 원칙이다.

이것을 어떻게 갖느냐는 목회의 대 방향이 바뀌는 대 원칙인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깊은 연구와 공감을 가져야 겠다.

 

하나님!

제게 하늘의 지혜와 원칙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한 사람을 온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세워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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