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새로운 시작

예인짱 2007. 2. 11. 00:56
날짜:
2007.02.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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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주일이다.

지난 일 주일은 일년처럼 긴 일 주일을 보냈다.

 

일생의 과제인 양육리더 훈련을 하며 처음 경험하는 모든 현장을 대처하며 새로운 영적 흐름을 만들어가는데 온 열정을 기울인 한 주를 살았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성취감과 함께 수 많은 부담감을 함께 느끼며 지내온 일 주일이었다.

 

수고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나의 나됨이 얼마나 많은 분들의 동역으로 이루어지는가를 생각하면 양육에 동참하는 모든 분들이 내 은혜의 분들이다.

 

이제 한 주간은 이렇게 지나갔다.

 

새로운 한 주간이 시작된다.

매 주일, 나는 새로 태어난다.

매 주일, 나는 새로운 시작 앞에 선다.

 

말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바꾸고 새롭게 하고 개선할 만반의 준비를 한 한주간을 열어간다.

 

사도바울이,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심정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옳은 것이 아니다.

내가 맞는 것이 아니다.

언제고 나를 바꾸며 개선해 나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는 현장으로 살아가는 것이 내 삶의 자리이다.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그날까지

 

내게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내일 내 생에 최고의 날로 맞으며 감사와 감격의 예배를 드리길 기도한다.

내일의 희망을 갖고..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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