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사도행전 교회의 리더십

예인짱 2007. 2. 7. 23:47

사도행전을 보며,

초대교회의 정신과 리더십을 깊게 담는다.

 

초대교회는 모두가 하나인 형제교회였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모두가 하나인 한 공동체의 교회였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분명한 지도자가 있었고 지도자의 리더십이 강력한 교회였다.

그 리더십이 만들어지는 권리가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예수와 함께 하며, 예수의 가르치심과 부활하심을 실증적으로 목격하고 그 목격함안에 살아가는자를 사도로 세우신 것이다. 이것이 초대교회의 지도자 관이었다.

 

교회는 예수를 증거하는 곳이다.

교회는 예수에 대한 실증적은 권세와 능력을 가진 분들이 예수를 증거하며 예수로 인한 삶의 변화와 성숙을 지도하는 분들이 교회 지도자였던 것이다. 초대교회는 이 대 원리가 적용되는 교회였던 것이다.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 관은 이것과 얼마나 다른가,

공부를 많이 한 사람, 사회적으로 덕망이 있는 사람, 돈이 많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 교회의 지도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이런 사람들에 의해 교회가 지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은 교회의 본질인 예수를 주고, 예수를 쓰고, 예수가 전파되는 정상적인 루트를 형성하지 못한다.

오히려 교회의 기구와 구조에 묶여 교회라는 기관에 종속된 지도자를 만드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그게 아니었다.

예수의 뜨거운 가슴을 가진 분들이,

예수의 뜨거운 생명을 증거하는 자들이 되어,

가는 곳마다 예수충만을 만들어 갔던 곳이 초대교회였던 것이다.

 

지금 우리교회가 가야 할 길이 바로 이 길인 것이다.

예수 충만한 분들이 예수를 전하는 교회, 예수로 인해 존재가 변하고 예수로 인해 삶의 자원이 변하고 예수로 인해 삶의 형태가 변화되어지는 예수충만을 만들어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도행전을 강해하는 우리교회가 가져야 할 필수과제인 것이다.

하나님, 우리교회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도행전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만이 강력하게 역사하는 살아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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