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다시 사신 주

예인짱 2007. 1. 29. 02:12

오늘 요한복음20장 말씀을 읽었다.

다시 사신 주님에 대한 말씀이다.

 

참으로 의미있는 말씀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심이 누구를 위한 부활인가를 생각하면 더욱더 가슴이 설레인다.

나를 위한 부활, 내 생명과 영원히 함께 하시기 위한 사랑의 의지가 계심을 생각하면 참으로 부활이 주는 의미가 얼마나 큰가를 느끼게 된다.

 

주님만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주님만 생각하면 마음이 좋다.

 

나를 영원히 책임지실 주님,

나의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능히 나와 함께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

 

주님은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신다.

 

이젠 나다.

난 주님이 원하는 것을 얼마나 이루고 있나?

이것이 나의 과제이다.

 

나의 원함을 접고,

주님이 원하는 것을 감당하기 위한 삶을 준비해야 한다.

주님의 크신 품안에서 말이다.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 하는 역사를 온천하에 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노력에 더 불태우길 이밤에 소망한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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