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는 영원히 연구되어야 할 중요한 신앙본질이다.
초대교회의 신앙을 제대로 분석하고 그 터위에 서갈 때에만 교회의 본질은 회복될 수 있다.
초대교회의 신앙의 터위에 서지 않으면 모든 프로그램과 교육으로는 아무리 초대교회와 비슷한 흉내는 낼지 몰라도 초대교회의 신앙을 가진 교회이긴 불가능한 것이다.
초대교회가 가진 상품은 무엇이었는가?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사람들에게 놀라운 삶의 전환을 이루게 된 원인은 무엇이었나?
그들을 사로잡았던 주제는 오직 하나였다.
"내 영" '예수" "성령"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상품이 강력하게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이 세계를 가진 곳이 교회요, 교회는 이런 사람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카피되는 곳이 교회이어야 한다.
초대교회는 위대한 전환의 터위에 시작되었다.
그 전환의 터가 바로 예수이시다.
그들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를 보았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와 40일을 지냈다.
그리고 승천하신 예수를 바라보았다.
그 예수가 말씀하셨다.
무엇을 보느냐, 내가 다시오리라라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이 성취된 것이 오순절 사건이다.
오순절 그들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예수로부터 놀라운 선물을 받게 된다. 그것이 바로 성령이시다.
내 영, 예수의 영, 예수의 충만을 경험하는 놀라운 현장을 경험하는 것이다.
이 경험의 당사자가 바로 그들이 믿어온 예수라는 사실이 그들에게 놀라운 경외감과 확신을 갖게 한 것이다.
신앙은 내가 사는 모든 삶의 현장에 내가 주체가 되어 서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사 나를 인도하시는 예수가 나의 주, 나의 그리스도가 되어 나를 영원히 지배하는 그 지배구조안에 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내게 영원히 보내주신 선물이신 예수,
그 예수를 모심으로 내게 영원히 주시는 선물이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사랑하심과 함께 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 이 삶이 신앙의 삶인 것이다.
이것이 초대교회를 만든 유일한 힘인 것이다.
그들에게 예수는 종교가 아니었다. 그들에게 예수는 교리가 아니었다.
그들에게 예수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지금 우리의 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의 강력한 인도하심의 현장을 체험한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생명인 것이다.
이것이 있으면 기독교의 생명은 전파되는 것이요,
이것이 없으면 기독교는 생명을 잃은 빈 껍데기의 교회가 되고 마는 것이다.
지금 우리교회가 회뵥해야 할 절대적인 주제가 바로 예수충만을 가진 삶이다.
예수충만이 넘치는 자들이 되어 예수안에 경험되는 모든 경험들을 가슴에 담은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되면 신앙의 형태는 저절로 세워지게 된다.
이 주제에 절대관심을 갖고 이것을 세우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야 한다.
이것이 오늘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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