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가 자랑해야 할 것

예인짱 2007. 1. 22. 02:39
날짜:
2007.01.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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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사람은 동일한 심리를 갖고 있다.

잘 살고 싶고 남에게 인정받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생각이다.

이것이 인간을 살 맛나게 해주고 이것이 인간을 열정을 불태우게 한다.

 

그런데 난 아무리 돌아봐도 이런 인간이 되긴 글렀다.

왠지 모르게 난 이렇게 살 자격이 없고 난 이렇게 살아서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혼자 곰곰히 생각해 봤다.

과연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나를 나되게 하는 유일한 근거는 무엇인가?

 

난 그 근거가 오직 하나임을 절감한다.

그 근거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나의 위로자요, 나의 소망이시다.

잘 난 사람은 잘 난 맛에 산다. 똑똑한 사람은 똑똑한 맛에 산다.

그런데 난 예수님의 품에 거해 사는 것이 나의 자랑이요, 나의 소망이다.

이것 밖에 다른 것이 없다. 내가 자랑하고 내가 살아가야 할 유일한 근거인 것이다.

 

잠을 청했다.

그리고 난 무엇이 나의 자랑인가를 생각했다.

내가 남보다 내세울게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했다.

 

그리고 찾은 답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예수님의 포용,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품이 나의 자랑인 것이다.

그 안에서 나는 의롭다 함을 얻은 자로,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진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값없이 받은 은혜로 인해,

난 포기한다. 내가 무엇인가 자랑할 것이 있는 것 같은 인생을,

그리고 영원히 예수만을 자랑하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난 부시갱이 같은 자로,

타고 타고 타다가 마지막에 불 쏘시게로 쓰는 부시갱이가 되어 살길 소망한다.

이것이 내 인생의 자리이다. 그것이 나의 자랑이길 소망한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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