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07.01.18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내 인생의 주관자는 누구란 말인가?
나를 책임지고 나를 관리하고 나를 인도하시는 분은 누구란 말인가?
이 자리에 내가 얼마나 앉아 있으려 하는가?
그것이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삶인지를 알면서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그 자리에 앉아있는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의 현장이다.
그런 삶의 형태가 될 때,
얼마나 서글프며, 얼마나 서러우며, 얼마나 초라하며, 얼마나 불안한지를 알며서도 말이다.
내 존재에 계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입고 누리며 섬기며 살아가는 삶의 자리를 견고히 가짐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끼는 시간들이다. 이것을 입음이 신앙의 본질이요, 신앙의 전부인 것이다.
내게 계신 예수님,
그 예수님의 막강한 힘을 믿고, 그 믿음안에서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현장이 바로 신앙의 삶의 현장인 것이다.
나를 보호하시고,
나를 용서하시고,
나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품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의 흔적을 가득히 담아감이 내 삶의 자리인 것이다.
이런 절대 값안에서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내 오늘이, 그리고 내 영원히 이런 삶을 살아가길 소망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나됨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주신 그 안에서,
예수를 입으며 누리며 섬기는 자로,
그안에서의 충만함을 가진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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