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완벽주의의 허구

예인짱 2007. 1. 16. 14:15
날짜:
2007.01.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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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을 마치 100으로 보는 것은 허구이다.

그러나 100이 아닌 것을 0으로 보는 것도 허구이다.

 

완벽주의는 높고 고결한 의식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실상을 따지고 보면 전부 아니면 전무라는 매우 위험하고 비 객관적인 의식일 뿐이다.

 

내게 완벽주의가 있다.

이 완벽주의가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내 삶은 전혀 그렇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런 의식이 얼마나 위험하고 잘못된 의식인지를 깊게 새기고 있다.

완벽주의는 사시적 시각의 산물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객관적인 인정이다.

그 사람의 수준이 어떠하든지, 그 수준을 다 이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수준에 맞추어 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정당한 것이다.

 

2007년을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청되는 현장에 서있다.

그 현장에서 얼마나 많이 완벽을 추구하고 완벽에 근거한 시스템을 요청하는지를 보게 된다.

 

그 모든 의식은 중지되어야 한다.

다만 인간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의식의 고취만이 요청되는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인 것이다.

 

이런 노력에 충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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