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변별점 찾기

예인짱 2007. 1. 10. 02:26
날짜:
2007.01.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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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지혜로운 인간은 어떤 인간인가?

자신의 부족을 알고 그 부족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남이 갖지 않은 크고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고 그것을 누리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 신문을 보며

빌 게이츠가 연구한 첨단 영상시스템을 보았다.

그것의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의 노력을 보며 눈물겨운 변화와 혁신을 읽을 수 있었다.

 

세계를 움직여 가는 사람들은 모두다 자기를 바꾸기 위해 몸부림 친다.

그런데 유독 자기의 틀에 갇힌 채 살아가는 자는 만들어 놓은 완고한 틀에 의해 살아가는 것이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되는 사람은 되는 것에서의 모순과 문제를 찾는다.

그리고 그 사람은 더 완성도 높은 삶의 형태를 누리며 산다.

그러나 그것이 되지 않은 사람은 늘 그 모순을 당연시 하며 산다.

우리나라가 수천년 동안 동일한 틀에 의해 살아왔던 것처럼 말이다.

 

자신의 틀을 깨고,

더 큰 것을 받기 위해 노력함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낀다.

그것을 하지 않으면 얼마나 한계에 갇힌 삶을 살수 없는가를 알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이,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요,

오직 뒤엣것은 잊어버리고 앞엣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해 달려가노라고 고백한 고백이 더 위대하게 다가온다.

 

사도바울의 교훈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담으며,

나 자신부터 쓸데없는 고집을 버리고, 나에게 요청되는 변화 앞에 몸부림 치는 자로 서가야 하겠다.

 

오늘 밤,

왠지 모를 허전함을 가슴에 담고,

그것을 극복할 대안을 찾기위해 시간을 보내야겠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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