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삶 999

미얀마(버마)의 불교 승려가 경험한 간증

미얀마(버마)의 불교 승려가 경험한 간증 서문 본 이야기는 테이프로 녹음된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이것은 인터뷰도 아니고 자서전도 아닙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감을 얻은 사람도 있고, 의심을 하는 사람도 있고, 웃어넘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

"집사님 뜨거운 불속에서 뭐하세요? 빨리 나오세요!"

저는89년도에 인도양에서 11개월간 침치잡이 어선의 주방장으로 일하다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온지 한달이 못되어 열이 40도를 넘으며 헛소리를하다가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갔는데 병원에서는 풍토병이라고 했습니다. 매일 라면과 커피로 연명하다가 간과 위장을 다 버려서 몸은 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