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중 케어 어르신은 존중 받아야 한다. 어르신은 공허하다. 어르신은 외롭다. 어르신은 스스로 자포자기 하신다. 그 어르신을 모시는 곳이 효림이다. 효림이 어르신들에게 해 주어야 할 1번의 서비스는 어르신을 존중해 드리는 것이다. 어르신은 존엄하다. 어르신은 귀한 삶을 사신 분이시다. 이 어르신을 존중해 드리는 것이 효림이 해야 할 가장 소중한 사역이다. 2. 인정 케어 어르신은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싶어 하신다. 그런데 어르신의 주변은 어르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늘 한 소리 반복한다고 핀잔을 준다. 라떼는 말이야 하면 짜증부터 낸다. 이런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정이다. 당신의 삶에 대한 인정. 당신의 생각이나 기준에 대한 인정. 그 인정이 자신의 존엄과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시켜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