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4

은밀하게하라.^^

신앙의 주제는 하나이다. 신이다. 그러나 그 신을 향한 신앙의 형태는 두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을 하는 사람이 있다. 또하나는 사람 앞에서 사람에게 신앙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예수님은 외식이요, 위선이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사람 앞에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 하라고 권면하신다. 사람 앞에 의를 행하는 사람은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한다고 선언하신다. 이 사람은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 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기독교의 자리.^^

1. 절대 선의 자리. 기독교는 기독교만이 가진 절대 선의 자리가 있다. 그 자리는 단순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대적하지 말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단순 논리가 아니다.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한 인간이 되라는 절대 선의 자리가 있는 것이다. 오른쪽 뺨을 치면 왼편을 돌려대고, 오리를 가게 하면 십리를 동행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는 자가 되길 바라신다. 이것이 기독교의 자리이다. 이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기독교의 절대 자리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2. 용서의 자리. 기독교는 용서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그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하고 그 사랑 앞에 사는 자가 그리스도인인 것이다. 그 용서 안에서, 다른 사람의 죄..

그리스도인의 율법.^^

1. 율법과 선지자의 자리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여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니라.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2. 율법1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에게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형제에게 미련한 놈이라 하는..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의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