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갑니다. 날짜: 2006.11.16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항상 맞는 가을, 찬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는 가을을 수없이 경험하고 있지만, 이렇게 찬바람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옷깃속에 스며드는 바람에 몸을 움츠리게 되는 계절속에, 왠지모를 서글픔과 서러움이 배이는 것은 무엇때문일까? 학생 때 보았.. 신앙의 삶/일기 2006.11.16
한 인간이 서 있는 자리 난 양심적으로 남에게 고통을 주며 산 적이 없다. 난 양심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살아가는 것을 절대로 용납 할 수 없다. 난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았다. 난 남이 잘되고, 유익을 얻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을 기뻐하며, 그것이 내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했다. 그런 삶을 단 일분 일초도.. 신앙의 삶/일기 2006.11.15
누군가가 아픔을 느낀다면 날짜: 2006.11.15 (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누군가가 나를 오해하고, 누군가가 나의 마음을 모를때 그때처럼 슬플때가 없다. 난 아닌데, 왜 내 마음을 모르나?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그 사람이 미워지기 까지 한다. 그런데 난 어떤가? 그렇게 남에게 아픔을 당하지 않고 살으려 하는 나는, 누.. 신앙의 삶/일기 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