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덕·김우진 ‘현해탄 정사(情死)’ 미스터리 배우가 된 성악가 1926년 김우진은 윤심덕에게 광무대에서 상설 공연을 하는 토월회에 입단할 것을 권했다. 조만간 집을 나온 후 극장을 차려 윤심덕과 함께 운영할 생각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조선사회는 여배우를 기생처럼 여겼다. 여배우가 되는 것은 신세를 망치는 일처럼 인식됐기.. 풍요의 삶/좋은 상식 2018.12.07
현해탄에 잠든 윤심덕과 김우진의 사랑 현해탄에 잠든 윤심덕과 김우진의 사랑 윤심덕(尹心悳)과 사의 찬미(死의 讚美 : 1926) 루마니아의 작곡가 이바노비치(Ivanovici, Josif.1845년출생)의 도나우강의 잔물결(Donauwellen Walzer)이라는 곡에 윤심덕이 가사를 붙여 '사의 찬미'가 되었습니다. '사의 찬미(死의 讚美)' 악보 가사 1. 광막~~한~~.. 풍요의 삶/좋은 상식 2018.12.05
대한민국 국밥로드 대한민국 국밥로드 이미지 크게보기김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면 추위와 시름도 잊는다. 경남 통영 서호시장 사람들의 허기와 한기를 달래주던 ‘원조시락국’의 시락국밥(왼쪽)과 대구만의 얼큰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국일따로국밥’의 따로국밥./이신영·양수열 영.. 풍요의 삶/좋은 상식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