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여,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두려워하지도 말라.
인생을 평화롭게 만드는 비결은 무엇인가? 인간에게 평안을 주는 비결이 인간에게 있는가? 인간은 무엇을 얻어야 진정한 평안을 얻은 자가 되는가? 그것을 얻은 자는 평안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가?
아니다. 그런 길은 있지도 않고, 있을수도 없다. 평안을 얻으려는 모든 시도자체가 불가능한 시도이다. 오히려 그 평안을 얻으려는 수많은 시도가 오히려 구속과 불안과 근심과 두려움을 만드는 요소가 되고 마는 것이다.
어떤 인간이 평안을 얻기를 싫어하는 인간이 있겠는가? 그러나 인간 중에 평안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 자가 얼마나 되는가?
왜 인간은 누구나 평안을 추구하면서도 그 평안을 얻지 못하는가? 그 원인은 하나이다. 평안을 만드는 루트를 잘못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성경은 평안을 얻는 비결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평안을 얻는 유일한 비결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가진 평안의 비결은 무엇인가? 그 비결은 오직 하나이다.
세상이 주는 것에서 평안의 주제를 찾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앙은 이 하나의 절대 룰을 갖는 것이다.
세상이 주는 것에서 평안을 찾는 자는 물동이 인생을 살아갈 수 밖에 없다. 평안의 주제에 집착하면 할수록 그 평안의 주제로 인해 불안과 근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된다.
나의 평안은 세상으로부터 얻는 평안을 끊어내는데서 부터 비롯된다.
평안을 얻는 유일한 비결은 평안의 원천이신 하나님께로부터 평안의 원칙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가지신 나의 평안의 핵심이다.
평안은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신뢰요, 소망에 근거한다. 평안은 내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지지와 격려, 사랑에 근거한다.
그것에서부터 평안을 만들어 가는 자가 나의 평안을 가진 자이다. 그리고 그 평안을 가진 자만이 진정한 삶의 자유와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스림, 정복함, 충만함의 원리는 평안함을 가진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축복인 것이다. 평안의 주제를 안에서 찾는 사람은 진정으로 모든 것을 다스리는 자로 서가게 된다. 그러나 평안의 주제를 밖에서 찾는 사람은 그 평안의 주제를 다스리기는 커녕 그 평안의 주제에 종이 되어 살아가는 자가 되고 마는 것이다.
나는 이 평안이 얼마나 지배하나? 나의 평안을 갉아먹는 요소는 무엇인가?
이 주제의 정답은 너무도 자명한 기준을 갖고 있다. 평안의 주제에 무엇인가를 놓고 있다는 그 자체가 평안을 막는 요소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것만 잘되면 평안해 질텐데의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평안의 주제의 핵심은 오직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다. 그 평안의 주제 안에서 나의 모든 삶은 다스림의 주제, 은사의 주제가 자리해야 평안함을 가진자로서 자유로운 삶의 정서가 자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을 충실히 함으로, 평안함을 가진 사람, 감사함을 가진 사람, 기쁨을 가진 사람으로 굳게 서가는 2007년이 되길 소망한다. 이 평안함이 만들어내는 삶의 창조와 발전을 이루는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