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지혜로운 자의 아름다운 삶

예인짱 2006. 12. 14. 02:38
날짜:
2006.12.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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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혜롭게 하는 자는 무엇을 가장 아름다운 가치로 꼽는가?

삶을 가장 아름답게 사는 사람은 무엇을 가장 아름다운 주제로 생각하는가?

그것은 감사이다.

 

감사는 가장 아름다운 삶의 표현이요, 열매이다.

삶을 감사하며 사는 사람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없다.

이것이 2006년의 비밀이다.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감사의 자리를 분명하게 가진 자이다.

그 감사의 자리가 무엇인가에 따라 그 감사의 농도와 깊이가 결정되는 것이다.

 

무에 자신의 값을 놓는자는 감사의 조건이 그만큼 많다.

그러나 유에 근거한 값을 가진 자는 감사의 조건이 극히 제한되어 있고 오히려 불만과 욕구만이 자리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자리를 어디에 두는가이다.

나의 기준점을 낮은데 두는 사람은 감사의 폭이 그만큼 넓고 깊은 것이다.

 

2006년 나는 죽은자였다.

나의 기준과 원칙으로는 도무지 살수 없는 거렁뱅이요, 죽은 시체같은 사람이었다.

나는 아무것도 내가 한 것이 없는 철저히 식물인간이 되어 살은해가 2006년이었던 것이다.

 

난 내가 가진 것 중의 그 어느 것 하나,

내가 만든 것이 없고 내가 주장 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진 그 어떤 것도 다 빼앗길수 있었고 다 버릴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감사의 대상이라는 것을,

 

내가 가진 건강,

내가 가진 환경,

내가 가진 사람과의 관계,

그 어느 것 하나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난 감사한다.

나의 모든 것을

 

지선이가

자기가 살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생명의 소중함과 생의 소중함,

그리고 모든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세계가 아름다움을 알게 된 것처럼 말이다.

 

인간이 인간 되는 길은,

자신의 모든 것들이 다 내가 얻고 만든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다.

내가 가진 작은 것 하나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세계로부터 공급받은 은혜임을 아는 것이다.

 

여기에서부터 감사가 나오고,

이 감사의 삶을 사는 것이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공급해 줌과 새로운 창조의 시작앞에 세우는 것이다.

 

감사

이 소중한 가치의 주제를 알고,

이것을 살찌우는 하루하루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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