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내가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나의 일상적인 생활속에 변화라는 주제에 충실하게 살아감이 나의 자산이요, 나의 발전임을 알기 때문이다.
시간을 보내며 사는 삶은 허무적이다.
시간을 통해 성숙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삶이 가치로운 삶인 것이다.
나의 2006년은 많은 변화의 해이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그런 해임이 분명했다.
우연히 나와 가장 가까운 분께 물어보았다.
내가 변한게 맞냐고? 그 변화 중게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무엇이냐고?
덜 전투적이 되었다고,
이해심을 많이 갖는 것 같다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것 같다고,
진지하게 대답하는 소리를 들었다.
감사했다.
바로 내가 원하는 삶이 그런 삶이었기 때문이다.
2006년을 통해 깨달은 가장 큰 깨달음은 내 존재의 자리이다.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예수님의 자리를 내안에 영원히 담게 되었다는 것이 죽어도 깨달을수 없는 나의 자랑이요, 나의 영광인 것이다. 이것 하나만 갖고 죽으라고 해도 죽을만큼 소중한 깨달음을 허락하셨다.
그리고 또하나의 소중한 깨달음이 "아름다운 삶" "낭만의 삶" "사랑의 삶" 기쁨과 감사의 삶"으로 표현되는 변화의 삶이다. 이것은 내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삶의 원칙이요, 삶의 근본적인 기준인 것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의 의미의 중요성을 가슴깊이 묻은 2006년이었던 것이다.
내가 무엇을 성취했는가보다도 더 소중한 주제가
내가 무엇을 감사했는가? 내가 무엇을 기뻐했는가의 가치임을 깨달은 것이다.
삶의 성공은 무엇을 성취했는가가 아니라
삶을 얼마나 아름답게 살았는가임을 가슴깊이 깨달은 것이다.
이 삶의 주제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야 할 책임이 내게 있는 것이다.
한해 한해를 살면서 이 주제가 나의 길이 되고 나의 원칙이 되고 나의 기준이 되길 소망한다.
이런 삶으로 나의 세월이 지나고, 이 주제에 합당히 성숙된 인간으로 자람입어 가길 소망한다.
이밤,
이 소중한 마음을 이곳에 담게 됨을 감사드린다.
더 큰 변화와 성숙을 소망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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