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눈이 떠진 자

예인짱 2006. 11. 30. 02:30


실로암을 통해 주님이 보여주시는 은혜는 정말 분명하다.
내 눈을 떠서 바라보아야 할것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보여주신다.

예수,
예수를 보는 눈
,

예수가 계시며,
예수가 나를 도우며,
예수가 영원히 내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아는
,
그 안에 거하여 살아가는 삶이 신앙의 삶임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이 눈을 뜸이 신앙이요,
이 눈을 가진 자가 신앙의 사람임을 알게 하신 것이다.

이 눈을 뜬자로,
이 눈안에서의 삶을 살아가길 소망한다.

신앙은 내 눈이 열려 예수의 자리를 정확하게 찾고,
그 예수를 찾음안에서 예수의 행하심과 사랑하심을 가슴에 담은자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의 자리이다.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시며,
예수님이 나에게 어떤 사랑으로 함께 하시며,
예수님이 나에게 가지신 모든 사랑과 인내와 관심과 용서와 행하심을 가슴에 담은자로서,
나도 내 삶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모든 현장을,
예수님이 내게 행하신 삶에 근거하여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이 신앙의 삶인 것이다.

이 예수에 눈 뜬자로 살아가길 힘써야 한다.
이 예수의 사랑의 눈안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힘써야 한다.

이런 내가 되고,
이런 교회가 되고,
이런 사람을 만들어내는 소중한 복음의 능력을 가진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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