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 존재의 자리

예인짱 2006. 11. 8. 01:12
날짜:
2006.11.08 (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오늘 하루는..

내 존재의 자리를 명확하게 하지 않은 삶은 늘 흔들린다.

마치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처럼 여기저기를 배회하는 삶을 산다.

 

그래서 하루에도 몇번씩 내 존재의 자리를 찾는다.

 

내가 누구인지!

내게 무엇이 이루어졌는지!

지금의 나의 존재값은 무엇인지!

내 삶의 가능성은 무엇인지!

내가 삶을 살아가는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그것을 이루기 위한 나의 열정과 의지와 실행계획은 무엇인지!를 찾는다.

 

이 위대한 주제앞에서 나를 보면,

난 세상을 얻은 것 보다 더 가치롭고,

더 살아야 할 이유와 가치가 충만해지고,

자유와 능력의 삶이 보장된 탁월한 출발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찬 바람이 분다.

겨울을 알리는 가을 바람이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그러나 난 바람사이로 다가오는 내 존재의 자리를 찾는다.

 

그 위대한 존재로서의 하루밤을 맞는다.

예수안의 자유한 존재로,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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