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깨달은 복음중에 가장 나를 살게 하는 것은 예수와의 관계이다.
내가 네 발을 씻기지 아니하면 너와 상관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면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안에 거하느니라.
내게 두 팔 벌리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분의 영원한 사랑, 그 사랑에 대한 일관되고 구체적인 믿음,
그 믿음안에서의 소망의 삶,
그 사랑을 받는 현장으로,
그 사랑안에서 그분을 향해, 그리고 그분이 관심같고 있는 모든 현장을 향해,
그리고 내가 소망하는 모든 현장을 향해 내가 가진 은사,내가 가진 꿈을 불태우는 것,
이것이 내 삶의 자리인 것이다.
이것이 환경을 만들고,
이것이 환경을 이기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만들어 내는 절대적인 키가 바로 "기도"인 것이다.
기도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린 것이니,
이것이 기도의 자리이다.
나와 주님과의 관계를 계산하는 척도가 바로 기도인 것이다.
이것이 모든 하나님의 세계를 열어가는 생명줄인 것이다.
기도는 삶의 현장을 변화시킨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기도는 "내면의 변화"를 일으킨다.
내면의 변화의 본질인 "믿음", "소망", "사랑"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관된 사랑,
나의 약함을 담당하시고, 나의 부족을 담당하시고, 나의 연약함을 친히 감당하시는 하나님의 일관되심 사랑에 녹아나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이 믿음이 모든 기쁨, 감사, 안정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이 믿음이 소망을 만들고 사랑을 만들고, 삶의 안정과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날 향해 가지신,
오픈됨, 관심, 일관됨, 능력행하심을 믿음이 곧 믿음의 본질인 것이다.
이 믿음을 만들어 내는 키가 바로 기도인 것이다.
기도의 삶,
모든 것을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시는 그 말씀의 의미를 깊게 담는 것이다. 이것이 내 존재안에 이루어진 놀라운 변화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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