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예수로 인해 일어난 변화(6)-"은사"의 자리

예인짱 2006. 10. 28. 16:47


내게 예수님이 계심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다.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신 분이시다.

내가 약해서 나를 도우시는 분이 아니고,
내가 더러워서 나를 도우시는 분이 아니시다.
내가 약하고 더럽기 때문에 예수님을 의지함도 아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목적과 의지를 가지신 분이시다.
그 목적이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이 되어주시고, 병든자를 찾으시고, 죄인의 친구가 되시고, 발을 씻기시는 것이 예수님의 목적이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안에 거하고, 나도 그안에 거하나니..를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내겐 예수님이 계신다.
영원히 살아계신 예수님, 영원히 변함도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예수님이 계시다.
이 예수님은 영원히 나의 주, 나의 그리스도가 되시어 나와 관계하심안에 계신 것이다.
나를 위해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내어주신 분이신 것이다.

나의 생의 가장 큰 변화는 이 예수를 만남이요, 이 예수를 모심이요, 이 예수안에 영원히 삶을 경험한 것이다.

이 예수님이 나를 영원히 보장해 주신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자식이 떡을 달라하는데 돌을 줄 자가 어디있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자가 어디있느냐?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안에 거하는 자가 신자인 것이다.

아버지는 영원히 나의 생을 보장하신다.
이 땅에서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도 나의 모든 것을 영원히 보장하신다.
그 보장이 예수이시다. 예수님은 나의 주로, 나의 그리스도로, 나의 목자로, 나의 포도나무로, 나의 신랑으로 영원히 나를 보장하시고 책임져 주시는 분이신 것이다.

나는 예수가 있다.
나의 예수는 나의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그분의 큰 구도와 계획안에 모든 것은 다 이루어진 것이다.

내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를 염려할 이유는 전혀 없는 것이다.
다 완성하신 그 완성안에 거하여 살아가는 것이 신앙인 것이다.

이제 난 나에 관해 모든 것을 능히 이루신 예수안에 거하여 예수품에 안긴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삶의 자리이다.

이 예수안에 있는 "내"가 삶의 "현장"을 영원히 살아가는 것이다.
이 땅에서 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도 내 현장은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현장을 살아가는 나,
예수의 보장안에 있는 나가, 예수와 함께 현장을 살아가는 그 현장이 바로 신앙의 현장인 것이다. 그 현장을 살아가는 나의 가치는 무엇인가? 나의 존재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은사"의 자리인 것이다.

하나님은 내게 은사를 주셨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환경과 정서를 통해, 내게 은사를 주셨다.
나는 나만이 가진 재능과 은사와 가치가 있다.

이것이 은사이다.
이 은사는 쓸수록 발전되고, 가치로와 진다.
이 은사는 먹고 살기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살리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은사는 예수님의 절대보장안에서 그 보장을 입은자가 "자기 개발"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그 사람의 달란트이다.

인간은 먹고 살기 위해 은사를 개발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감당하기 위해 은사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주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하나님의 필요를 채워주는 청지기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은사이든지,
그 은사에 충실한 삶을 살아감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은사의 자리의 변화이다.

먹고 살기위해 일함도 아니요,-이것은 이미 극복된 과제이다.
내가 존재하는 존재이유때문에 일함이 아닌 것이다.-이전엔 이러한 이유로 일과 은사를 이해했었다. 그때엔 이것을 함이 내가 존재하는 의미요, 이것을 못하면 내가 존재함이 의미가 없어지는 양극의 신앙이 되었다.

지금의 나는 예수가 내 존재의미이다.
나는 예수안에서 영원한 보장을 입은자요, 예수의 품에 영원히 거하는 축복안에 살아가는 자이다. 이것을 끊을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내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잘났든, 못났든, 내가 가치로운 삶을 살든, 그렇지 못하든, 그것과 무관하게 하나님은 내 생명을 향한 사랑과 보증을 약속하신 것이다. 나는 다 이루신 예수품에 영원히 거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이제 난 예수님과 함께 나의 현장을 살아간다.
영원히,

그 현장을 내게 준 은사를 개발하고, 누리고, 나누며 살아가는,
그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다른이에게 유익을 주고,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서가길 소망하는 것이다.

그것이 은사의 자리인 것이다.
이 은사개발에 탁월한 내 자신이 되길 소망한다.
그리고 이러한 은사개발에 탁월한 우리 성도들이 되시길 소망한다.
이런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