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예수로 인해 일어난 변화(5)-"완성"의 자리

예인짱 2006. 10. 28. 16:45


내게 가장 소중한 주제를 찾으라면 그것은 언제고 "예수"이시다.
예수는 내 생명을 영원히 구원해주신 분이시다.

예수는 나에게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모든 문제를 영원히 끌어 안으시고, 나를 살리신 영원한 내 생명의 주님이시다. 그 예수님이 계시기에 난 영원히 천국이 보장된 자로, 난 영원히 새로운피조물된 자로 살아가는 길을 제공받게 된 것이다.

예수님은 지금 살아계신다.
예수님은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이 예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것이다.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신 영원한 내 생명의 목자이시다.

이 예수안에 있는 나는 예수로 인해 영원히 다 이룸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내가 존재하는 자유의 자리인 것이다.

성경엔 거지 나사로의 비유가 나온다.
거지이며, 병든자인 나사로, 개가 와서 헌데를 핤는 자이었다.
그런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거했다. 그것이 예수안에 있는 자의 원론적 모습이다.

결혼한 여자는 남편에 의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예수님을 모신 자는 예수님이 영원히 나의 모든 것을 보장해 주시는 것이다.
이 완성을 믿음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신자의 자리인 것이다.

이전의 난 예수가 보장의 본질에 자리하지 않았다.
예수는 구원자이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며 살아가야 할 사랑의 대상이었다.
난 내 존재목적이 분명했다. 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살 결심을 가졌다.
그것이 내가 존재하는 이유였다.

이젠 그게 아니다.
내 존재목적은 예수이시다. 영원히 예수님이 내 목적을 다 이루신 것이다.
난 거져 주신 은혜를 담은자로 살아가는 사랑의 빚진자이다.

예수님은 나의 삶의 목적, 존재이유, 삶의 가치를 다 이루셨다.
더 이상 내가 무언가에 집착하며 살아가야 할 그 어떤 이유도 다 해결하신 것이다.
예수안에서는 모든 삯이, 모든 값이 다 지불된 것이다.

이제 내가 해야 할일은 이 은혜안에 거하는 것이다.
이 은혜를 믿고, 이 은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참새 한마리도, 근심하지 않고 살듯이,
들에 핀 백합화를 생각하며 아버지의 모든 보장을 영원히 믿으며, 다 이루신 그 이룸을 가슴에 담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다 이루었다"
이 깊은 고백을 영원히 가슴에 담으며 살아가는자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