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예인짱 2022. 5. 1. 07:19

 

우리는 기도는 내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말하는거라 정의한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기도임을 말씀하신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우리 아버지가 어떤 아버지이신지를 믿고,

그 아버지 안에 담긴 이름이 얼마나 거룩하고 놀라운 이름인지를 믿고

그분이 주시려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가슴에 담길 원하시는 것이요,

이것을 담음이 기도의 본질임을 말씀하신다.

 

"나라"

 

1. 주가 통치하는 나라이다.

 

 

주는 홀로 영원하신 주시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유일하시고 영원하신 주님이시다.

 

다윗은 자신의 왕이 되고 모든 것을 돌아볼 때,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한다.

 

유일한 주,

영원한 주,

전능한 주,

나를 사랑하시는 주,

그분이 영원히 주요,

그분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심을 믿음이 하나님 나라인 것이다.

 

 

 

2. 영생의 나라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영생이다,

그분은 존재 자체가 영원하시다.

그런데 인간은 죽는다.

하나님의 관심은 죽음의 인간이 아닌 영생의 인간을 만들어 영생 안에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느니라 아멘.

 

 

 

3. 용서의 나라이다.

 

 

하나님은 의이시다.

인간은 죄이다.

이 인간을 용서할 수 있는 길이 없다.

 

이 길을 이루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요,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내 존재를 바꾸어 주신 것이다.

 

피 흘림이 없은 즉 사함이 없나니,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게 되는 길을 여신 것이다.

우리는 용서를 알고

용서를 베풀며 사는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4. 속사람의 나라이다.

 

인간은 겉사람이 산다.

사람이 태어나 살다가 죽는 것은 다 겉사람이다.

겉사람에 묵여 사는 사람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를 걱정하며 일생을 근심 속에 산다.

 

하나님의 사람은 겉사람을 죽였다.

하나님의 사람은 속사람의 삶을 산다.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겉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함께 죽었고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는 삶을 사는 것이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아멘 그 나라에 거함을 늘 기도하는 우리 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