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인짱 2020. 2. 29. 23:44




내일은 주일입니다.

주일은 마음을 준비하고 하나님을 향한 경건과 존중의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날로 지냈는데,

2주째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습니다.


속히 함께 예배 드릴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이번 주 주일 예배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각 가정에서 함께 예배 드리시길 바랍니다.


예배 순서.


찬송 369장

사도신경

성경본문 요한복음15:1-7절 말씀

말씀 제목 나의 포도나무는 누구인가?

함께 기도하기로 예배를 드립니다.



말씀.

요한복음15:1-7절

나의 포도나무는 누구인가?


1.  이 땅의 인간은 내가 주가 되어 살아간다.


우리는 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주가 되어 살아갑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변하고,

어떻게 성장시킬가를 생각합니다.

이것을 잘 하는 사람이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이고,

이것을 잘 하는 사람이 존경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됩니다.


나는 가지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가지는 가지일 뿐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이 가지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큰 나무로 만들려는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포도나무가 아니고,

내 힘으로 포도나무로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아는 것이 신앙의 출발이요,

인생의 성공자로 사는 출발인 것입니다.



2. 나의 포도나무는 누구인가?

나의 포도나무는 누구인가?

나의 포도나무가 되려면 무엇을 갖고 있는 분이어야 하는가?
이것이 성경의 주제요, 성경의 진리입니다.


나의 포도나무는 나를 위해 죽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영원히 내 주님이 되어 주시기 위해 다시 사셔야 합니다.

이것을 이루신 분이 누구십니까?
이분 만이 나의 포도나무가 되어 주실 수 있습니다.


그것을 완성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 예수 이십니다.


오늘 예수님은 이리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아멘.


예수님은 나의 포도나무이십니다.

그분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으실 때 까지 자기를 두둔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 무릅을 꿇음으로,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영광스런 아들로서,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만유의 주가 되신 것입니다.


그 권세로,

우리의 포도나무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그 믿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포도나무이심을 알고 예수님께 붙어 사는 우리가 됩시다.


약해도,

힘들어도,

죄를 지어도,

선을 행할 때에도,

언제 어느 때에도 나는 주가 있는 사람임을 알고,

내 모든 것을 내 주님께 맡기고 의지하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3. 열매의 삶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열매의 삶을 산다고 했습니다.

그 열매가 무엇입니까?

전도,

돈,

성공

아닙니다.


그 열매가 무엇입니까?
평안,

기쁨,

감사.

사랑,

섬김,

은혜,

긍휼,

겸손,

자비,

사랑입니다.


이런 열매를 삶의 열매로 가득히 맺는 축복의 자녀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이런 소망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복된 주일,

복되게 보내십시요,

사랑과 축복을 드립니다.

'신앙의 삶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앙인의 삶.^^  (0) 2020.06.01
2020년 부활주일 아침에.^^  (0) 2020.04.12
인생.^^  (0) 2020.01.09
성령 충만의 비결.^^  (0) 2020.01.08
2020년 새해의 희망.^^  (0) 20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