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율법의 한계(19-21)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사람의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는 그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율법은 율법일 뿐이다.
온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고,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자들은 누구도 그 심판을 피할 자가 없는 것이다.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
왜냐하면 율법은 죄를 깨닫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성경의 역사는 율법과 무관하게 인간이 얼마나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고,
죄의 본성아래 있는 인간이 얼마나 철저하게 죄 아래 포로되어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말씀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는 시각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지적하는 율법을 볼 것이 아니요,
율법 외에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는 한 의가 예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의가 실현될 것을 계속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구약성경의 핵심인 것이다.
유대인은 안된다.
그 유대인 너머에 전 인류를 구원할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
그 계획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전 인류에게 구원을 주실 하나님의 예정자요, 그것을 이루는 것이 성경의 약속인 것이다.
2. 하나님의 한 의 예수 그리스도 (21-27)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의 그의 피로써 화목제물을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전 인류를 구원하실 단 하나의 기획을 하신다.
그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의롭다 함이다.
이것은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 의다.
이것은 구약의 의와 비교할 수 없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시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나의 주로 모시는 것.
그 속량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는 위대한 약속을 성취하시는 것이다.
이 화목제물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다.
그리그 그 화목제물을 믿음으로 얻어지는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들을 의롭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그 영광의 비밀이 온 세상에 밝히 드러나고,
그 예수로 인한 새 삶이 시작되는 것이요,
이 길이 영원히 우리 앞에 열려 있는 것이다.
3. 오직 믿음의 법으로 (28-31)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신앙은 단 하나의 법을 요구한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법이다.
믿음.
주 예수를 나의 주로 믿는 믿음.
그 믿음의 법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청하시는 유일한 법이다.
그것을 실현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율법의 굴레에서 해방시키신 영원한 우리의 구주이신 것이다.
오직 믿음
주 예수가 나의 주요, 나의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
그 믿음으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삶을 사는게 크리스챤인 것이다.
'신앙의 삶 > 로마서 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5:1-11절 (0) | 2020.01.16 |
---|---|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얻은 이유.^^ 로마서4:1-25절 (0) | 2020.01.16 |
의인은 없다.^^ 로마서3:1-18절 (0) | 2020.01.15 |
유대인의 율법의 자리.^^ 로마서2:12-29절 (0) | 2020.01.15 |
유대인을 향한 진노.^^ 로마서2:1-11절 (0) | 202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