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울의 변명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 문하에서 엄한 율법의 교훈을 받았고,
하나님에 대해 열심이 있는 자라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으니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에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정오쯤 되어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소리 있어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아나니아가 곁에 서서 이르기를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너를 택하여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이제는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2. 반응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천부장은.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가죽줄로 바울을 매니
로마 시민인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이튿날 공회 앞에 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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