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울이 밀레도에서 장로들을 청함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장로들을 청함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 결박과 환란이 기다림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른지 알지 못하노라.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란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내가 달려 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3. 교회를 보살피라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서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4. 작별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까지 전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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