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우주에 하나 밖에 없는,
온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천연 기념물 중의 천연 기념물
그 존재가 바로 "나"이다.
2.
하나님은 나를 창세 전에 예정하셨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그 창조 이전에 하나님의 가슴 속엔 내가 자리했다.
하나님은 내게 하나님의 형상을 넣어주었다.
하나님은 내게 영원한 행복이 자리하는 에덴을 누리게 하셨다.
3.
하나님은 나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하나님은 내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고 계신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자랑스런 이름으로
4.
나의 존엄은 무엇과도 비길 수 없고,
무엇으로도 훼손될 수 없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나,
건강한 자나, 병든 자나,
많이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가진 자나, 못 가진 자나 차별이 없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
그 사랑은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온 세상을 사랑으로 물들여 주는,
위대한 대속물의 사랑을 주신 것이다.
내 존재가 우주적인 존재요,
내 존재가 예수님의 피 값을 대신하여 산 위대한 존재이기에.
예수님의 사랑의 품에 나를 맡깁니다.
'신앙의 삶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주간 묵상(3) 십자가 앞에서 만난 나 - 보장된 나 (0) | 2016.03.24 |
---|---|
고난주간 묵상(2) 십자가 앞에서 만난 나 - 새사람 된 나 (0) | 2016.03.23 |
옆구리에 째찍 & 눈에 가시 여호수아23:1-13절 (0) | 2016.03.20 |
갈렙의 신앙 (0) | 2016.03.13 |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0) | 201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