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존감(self-esteem)은 인간의 인지, 동기, 정서 및 행동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은 아동이 환경에서 부딪치는 여러가지 경험을 지각하고, 해석하는 방법에 영향을 주며 그 결과 아동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아동기에 나타나는 문제행동들은 아동의 자존감과 깊은 관련이 있다. 아이들이 자신을 가치 있고, 유용하며, 사랑스럽고, 유능한 존재라고 느낀다면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것이다. 반대로 아이들이 자신을 가치 없고, 사랑스럽지 못하며, 중요하지 않은 존재라고 느끼며 자기회의에 빠진다면, 대인관계에서도 문제가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 없이 건전한 성장과 성취는 어려울 뿐 아니라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도 어렵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자신을 건강하게 평가하고 잘 적응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아이들의 자존감 형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1. 자존감의 정의
자존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아개념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자아개념은 자기 지식(self-knowledge)과 자기 평가(self-evaluation)로 이루어진다. 자기 지식은 자신의 성격, 독특한 자질, 전형적인 행동에 대한 신념을 말한다. 예를 들면, “나는 키가 크다”, “나는 다정하다”, “나는 좋은 학생이다”와 같은 것이다. 자기 평가는 이러한 자신을 승인하거나 비승인하는 방법으로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자기 평가가 호의적인가 혹은 비호의적인가에 따라 자존감이 결정된다.
자존감이란 자기 자신이 얼마나 유능하고, 중요하고, 성공적이고, 가치 있는 존재인가에 대한 자신의 태도, 느낌, 판단 및 평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존감은 자기 가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라고 볼 수 있다.
2. 자존감의 차원
신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영양가 있는 음식이 필요하듯이 인성이 건전하게 형성 되기 위해서는 타인이나 자신으로부터
존중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도 미리 정해진 자기 평가를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아이들이 자신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참고로 하는 자료에는 외부 자원과 내부 자원이 있다.
자존감의 형성에 관한 대표적인 이론을 제시한 학자인 Cooley는 자기 평가의 참고자료 중 외부 자원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중요한 타인은 우리가 자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비추어보는 사회적 거울이라 하였으며, 타인을 통해 본 자아를 "면경 자아(looking-galss self)"라고 하였다. 아동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부모, 교사, 또래 및 아동에게 있어서 중요한 타인이 아동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의해 좌우된다. 그러나 좀 더 성장하면 아동 스스로 자신이 유능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어야만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좀 더 성장하면 아동 스스로 자신이 유능한 존재라고 느낄 수 있어야만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자신의 내부 자원에 기초하는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사회적 수용과 유능감이라는 두 차원에 기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사회적 수용은 외적 자존감과 관련이 있고 유능감은 내적 자존감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두 가지 중 어느 하나에라도 문제가 있을 때, 즉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거부를 당하거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자존감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외적 자존감은 아동의 환경에서 중요한 타인이 아동에게 보이는 반응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따라서 외적 자존감은 아동과 타인의 복잡한 상호연관성 속에서 형성된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다루고 바라보는 방법에 의해 자신을 평가한다. 자신이 사랑받고 수용되고 있다고 느끼면 아이들은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가치롭게 여긴다. 어린 시기(3세 이전)에는 자존감의 외적 자원이 내적 자원보다 아동의 자존감 발달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시기 동안에는 부모로부터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필요로 하며 부모가 자신들에게 주는 칭찬과 승인을 기초로 하여 자존감이 성장하게 된다.
부모는 아동의 자존감 발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3세 남아인 민수의 부모는 민수를 꾸중만 하고 칭찬은 거의 하지 않는다. 또 너무 바빠 민수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도 못한다. 그 결과 민수는 자신이 중요하거나 가치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여긴다. 한편 철호의 부모는 따뜻하고 수용적이며 철호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다. 따라서 철호는 부모로부터 “너는 사랑스럽고 가치있는 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받는다. 이처럼 부모의 자녀에 대한 태도는 아동이 긍정적인 자기 평가를 발전시키는 기초를 마련해준다.
외적 자존감은 타인이 아동에게 반응한 방법에서 추출된 “타인의 나에 대한 지각”으로부터 점차적으로 발달한다. 민수와 철호처럼 아동의 자존감은 환경에서 경험하는 수용과 거부에 의해 궁극적으로 결정된다. 부모는 자녀에게 애정, 존중, 수용을 보여줌으로써 외적 자존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 “어떤 경우에든 나는 너를 사랑한다”는 식의 무조건적인 수용을 표현함으로써 아동의 자존감을 강화할 수 있다. 그러나 이때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을 수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아동이 하는 행동 중 적절하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어떤 제재를 가하지만 아동에 대한 기본적인 사랑과 보살핌에는 변함이 없다는 의미이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할 때도 아이의 잘못된 행동만 나무랄 뿐, 아이의 인격 전체를 비난하지 않는 방법으로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아이를 야단칠 경우에도 잘못된 행동만 지적해야 하며 아이 전체를 나무라는 식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동생과 장난감 때문에 다툴 때, “넌, 늘 네 멋대로 하는구나.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라고 아이 인격 전체를 나무라보다는 “엄마는 네가 동생에게 양보하지 않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구나”라고 말해야 한다. 또 아동의 잘못을 나무란 후에는 부모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안아주고 아이가 새로운 기분을 갖도록 해 주는 일이 필요하다.
(2) 내적 자존감(Inner Self-Esteem)
타인으로부터 받는 평가적인 피드백이 외적 자존감의 강력한 결정인자라면 아동 자신이 느끼는 유능감은 내적 자존감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내적 자존감은 타인에 의해 아동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동이 사회에서 가치있게 여기는 분야에서 유능한 행동과 기술을 발달시킴으로써 획득된다. 나이가 들면서 아동은 외적 자존감에다 자신이 기술(학업, 운동, 사회성 등)과 유능감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통합시킨다.
따라서 내적 자존감은 자신의 성취, 자기 수용 및 자기 사랑에 기초한다고 볼 수 있다. 내적 자존감은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술과 적절한 행동을 발달시키기 위해 아동이 계속 훈련을 받고 끈기있게 노력할 때 생겨날 수 있다. 실제로 아무런 기술도 갖추지 못하고 자신을 유능하게 느끼지 못할 경우에는 내적 자존감이 생겨날 수 없다. 내적 자존감이 높은 아동은 동기화를 위해 외부와 격려와 계속적인 칭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동기는 자신의 정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서 생겨나고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는 그 자체가 아동에게는 중요하며 기쁨과 즐거움을 준다.
나이가 들면서 외적 자존감보다는 내적 자존감이 자존감의 발달에 더 중요하다. 아동이 어릴 때는 부모나 타인으로부터 관대한 칭찬이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면 노력하지 않고도 어느 수준의 자존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면서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 만일 아동이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유능감을 갖기 위해 필요한 기술을 발달시킬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아동의 자존감을 매우 불안정해질 것이다.
한편 내적 자존감과 외적 자존감은 상호의존적이며 양자 모두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 어릴 때에는 외부의 칭찬에 기초한 외적 자존감이 내적 자존감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러나 자라면서 점차 부모나 다른 사람들이 주는 피드백보다는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각 분야에서 자신이 실제 나타내 보일 수 있는 기술과 자신이 느끼는 유능감을 더 중요하게 지각하게 되는데, 내적 자존감이 외적 자존감보다 더 중요하다.
(3) 다차원적 자존감
나이가 들면서 아동들의 자존감은 다차원적으로 발달한다. 약 8세가 되면, 아동은 자신의 전반적인 가치 개념 뿐 아니라 구체적인 영역별로 자신의 유능감과 적절감을 발달시키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아동의 자존감에 통합되는 영역은 학업, 운동, 사회적 수용, 외모, 행동(도덕적 분야)이다.나이가 든 아이들은 자신을 영역에 따라 다르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한 아동은 달리기를 아주 잘 하기 때문에 자신을 운동영역에서는 가치있게 볼 수도 있지만 산수시험에서는 10점을 받았기 때문에 학업적인 영역에서는 가치가 없다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아동은 자신의 모든 행동의 결과에 대해 성공과 실패 여부를 세세히 따지지 못하므로 자신이 뛰어나기를 열망하는 영역에서 유능할 때 자존감이 높아진다. 반면에,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영역에서 유능하지 못할 때는 자존감에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은 아동은 자신이 잘 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잘 하지 못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자존감이 낮은 아동은 자신의 약점을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무시하지 못한다. 만약 미영이가 운동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운동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미영이의 자존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공부를 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다섯 개의 영역에서 나타내 보이는 능력이 매우 비슷한 프로파일을 가진 두 아동의 경우에도 아동이 각 영역에서의 유능감을 어느 정도 중요하게 지각하느냐에 따라서 자존감의 큰 차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한 아동이 어떤 영역에서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유능감을 느끼기 어렵다면 그 영역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지각하는 정도를 바꿈으로써 자존감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이 높은 자존감을 갖기 위해서는 다섯 개의 모든 영역에서 어느 정도 유능감을 느낄 필요가 있다. 학업, 운동 및 사회적 영역에서의 유능감, 괜찮은 외모, 착한 사람이 되는 것 모두가 우리 문화권에서는 중요하게 여겨지며 대다수의 아동이 얻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동이 이런 분야에서 잘 하지 못하거나 뛰어나지 못한 것을 중요하지 않거나 아무 것도 아니라고 느끼기는 극히 어렵다.
어느 아동이 더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 한나는 공부도 잘 하고, 인기가 있고, 영리하지만 실제로는 낮은 내적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과도하게 부모나 또래의 승인을 받으려 애쓰며 계속해서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고,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목적이나 관심을 추구한다. 반면 양희는 높은 내적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좋은 학습방법을 스스로 개발해가며 힘든 공부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다.
자신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학업적으로, 신체적으로, 도덕적으로 좋은 느낌을 갖게 할 수 있는 기술과 행동을 발전시킴과 동시에 자신보다 나은 사람도 칭찬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에게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이 하는 일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자신이 성취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예를 들면, 지체장애인이 장애인 올림픽에서 경주를 완주하는 모습이라든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손님이 식사를 즐겁게 하시도록 서비스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다.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을 성취하는 데 성공한 이런 사람들은 높은 내적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의 유능감은 세상에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데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에 대해서 좋은 느낌을 갖는데서 생겨난다.
따라서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의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요구하고, 최선을 다 했을 때는 결과가 어떠하든 자신의 수행에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 최선을 다 했을 때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는 나일 뿐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내가 소중하다”라고 생각하도록 도와야 한다.
3. 발달단계별 자존감의 형성
자존감을 발달시키기 위해서 각 발달단계별로 아동이 숙달할 필요가 있는 기술, 행동, 및 발달과업이 있다. 영아기(출생에서 2세)에는 부모와 강한 애착을 형성하고 타인에 대한 신뢰감을 발달시키는 일이 내적 자존감의 기초가 된다. 유아기(2-5세) 동안에는 아동이 스스로 신변처리하고, 독립적이 되고, 자율적이 될 수 있으면 자존감이 발달한다. 아동중기(6-12세)에는 학업을 원만히 수행하고 다른 아동들과 잘 지내는 것이 자존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기(12-18세)는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자아정체감을 성취할 필요가 있다.
(1) 영아기의 자존감 발달
출생에서 2세까지의 영아기 동안에 자존감의 확고한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서 달성해야 할 몇 가지의 발달이정표가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발달과제 중의 하나는 양육자와 분리된 개체로서의 자아감을 발달시키는 것이다. 아동은 2-4개월까지만 해도 자신을 양육자와 합체된 것으로 알지만 5-9개월 사이에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서 인식하며 자아감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영아는 요람 위에 매달린 모빌을 치면 모빌이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그 현상의 원인 제공자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자신의 행동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환경에 대해 어떤 통제력을 갖고 있음을 이해한다.
이것이 기초가 되어 자신을 타인과 구분하기 시작한다. 10-15개월이 되면 아이들은 걷기를 배우면서 양육자로부터 분리되는 것을 배우면서 점차 양육자로부터 벗어나 멀리까지 이동하는 것을 연습하면서 분리된 존재로서의 자아가 출현한다. 양육자와의 사회적 상호작용은 물체와의 상호작용보다 분리된 자아감을 형성하는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아가 울면 양육자가 와서 젖을 주거나,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안아주고 달랜다. 점차로 아이는 울면 양육자가 온다는 것을 배운다. 영아의 신호에 대해 양육자가 민감하고 일관된 반응을 보이면 영아는 사회적 환경에 대해 통제감과 유능감을 갖게 된다.
아동이 사회적 영역에서 자존감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영아기에 제 1양육자와 애착을 발달시켜야만 한다. 양육자와 영아간의 애착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점차적으로 발달한다. 안정 애착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변인은 어머니의 민감성이며 이것은 영아가 어머니에게 보내는 신호를 일관되게 지각하고, 정확히 해석하며, 그에 대해 유관된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따라서 비민감성은 어머니가 영아를 거부하거나 영아에게 불쾌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아의 신호를 읽지 못하고 지원적인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아가 스트레스 상황에 처했거나 두려워 할 때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신체적 접촉을 통해서 위로해 주지 않는 것이나, 어떤 탐색과제에 깊이 빠져있는 영아에게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비록 애정 어린 접촉이라 하더라도 민감하지 못한 일이다.
안정 애착된 영아는 부모를 신뢰로운 대상으로 받아들이고 이러한 신뢰감이 다른 사람에게 일반화되어 타인과의 상호작용의 질을 결정한다. 영아는 6개월이 지나면서부터 애착관계에 대한 내적 작업모델을 발전시킨다. 영아기에 안정 애착된 아동은 자신이 유능하고 효율적인 존재라는 내적 작업모델을 발달시킨다. 따라서 대인관계에서 보다 긍정적이고 친사회적인 관계를 발달시킨다. 안정 애착된 아동은 같은 또래의 불안정 애착된 아동보다 더 많은 친구를 가지며, 친구들 사이에서 더 인기가 있으며, 깊은 우정을 경험하고, 다른 아동에게 더 공감할 수 있다.
반면, 제 1양육자와 강한 유대감을 발달시키지 못한 아동은 불안정 애착된 것으로 일컬어진다. 불안정 애착은 양육자가 영아의 신호를 잘못 지각하거나 해석하고 일관되지 못한 반응을 보인 결과로 발달한다. 어머니의 강압성, 무반응, 비일관성이 불안정 애착의 상호작용을 특징짓는다. 불안정 애착된 아동은 자신을 가치없고 사랑스럽지 못한 사람으로 지각하고, 타인이 자신을 거부하는 것으로 내적 작업모델을 형성한다. 이러한 내적 작업모델은 자존감과 대인관계에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와, 낮은 자존감, 다동, 공격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정신과적인 문제를 보이게 하는 한 원인이 된다. 또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에서 덜 공감적이며, 낯선 이를 더 두려워하며, 성인에게 너무 많이 의존하며, 사회적 위축을 포함하는 다양한 행동문제를 일으키는 경향이 많다.
(2) 유아기의 자존감 발달
유아기의 아동은 가정 밖에서 또래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단독놀이 형태에서 평행놀이, 연합놀이를 거쳐 다른 아이들과 협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놀이를 하게 된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서 사물보다는 말로써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게 된다. 유아기에는 대다수의 사회적 교환이 놀이 상황에서 일어나고 정서적인 상태의 변화가 심하다. 금방 한 아이에게 “너하고는 다시는 놀지 않을거야” 하고는 몇 분 후에 다시 돌아와 재미있게 논다. 한 순간에 행복하게 웃다가 다음 순간에는 슬프게 운다.
유아기의 아동은 자신의 특성을 정의할 때 자신의 대체로 신체적 특성(힘이 세고, 약하고), 사회적 정체(남, 여), 외모의 특성(짧은 머리, 큰 키)으로 정의한다. 특히 아동들은 성이나 연령과 관계되는 얼굴특성에 초점을 맞춘다. 반대 성 또는 나이가 많은 사람과 자신을 구분하는 것은 아주 쉽다. 2-3세 아동은 자아상을 신체적 특성과 운동 수행을 중심으로 형성한다 (“나는 발이 크다. 나는 빨리 달릴 수 있다”). 4-5세 아동은 자신을 신체 부위보다는 신체적인 활동의 입장에서 기술한다. 4-5세된 아동에게 자신을 기술해보라고 하면 대다수의 경우 행동에 대한 언급을 한다(“나는 공을 잡을 수 있어요”).
유아기에는 자신이 모든 면에서 좋든지 나쁘든지 할 뿐,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가진 사람으로 보지는 않는다. 자신의 능력을 평가할 때 타인의 입장에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아중심적이다. 또한 이 시기에는 제한된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적절한 사회적 기준을 갖지 못하므로 자존감이 또래들과의 상대적인 비교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자아 중심성이 줄어들고 타인의 입장에서 보는 능력이 생겨나고 취학을 하면서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자신을 평가하기 시작한다. 유아기에도 여전히 부모의 사랑이 자존감에 이바지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자존감의 기초는 부모로부터 오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승인으로부터 자신이 실제 행동이나 기술을 통해 얻는 유능감으로 옮겨간다. 이 전환기에는 자존감이 내면적인 평가자료에 기초하기 시작하며, 그런 평가는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유아기의 내적 자존감을 발달시키기 위해 아동이 습득해야 할 기술이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자율성, 자아충족감, 분노 감정의 통제를 습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부모는 자율성 발달을 장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통제감, 자신감, 유능감을 갖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3) 아동중기의 자존감 발달
아동중기(7~12세)의 아동은 실제로 사물을 조작함으로써 이해하는 구체적인 사고를 하며 문제해결에서도 상상하거나 추상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은 거의 없다. 아동중기 동안 아동은 추상적인 추론을 할 수가 없어서 구체적이고 관찰가능한 특성에 관해서만 자기 평가를 한다. 그러나 자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모든 면에서 잘 한다” “모든 면에서 못한다”)는 각 영역별로 구분되는 평가(“국어는 잘 하지만 산수는 못한다”)로 대치된다. 아동중기의 자기 묘사는 구체적이고 관찰 가능한 특성에 주로 중심을 두며, 자신의 주변과 기질에 대한 언급을 한다. 자신을 이름과 나이,외모, 일상활동과 습관, 소유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사회적인 역할도 표현한다.
기질에서는 인성특성, 행동경향, 동기, 욕구, 가치, 태도를 언급한다. 학령기에는 사회적 자아평가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자신을 친절하거나 다정다감하거나 수줍어하는 정도로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자신이 어떤 사회적 집단의 구성원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아동중기는 특별한 도전의 시기로 가정의 울타리에서 나와 낯선 또래집단과 함께 학교라는 낯선 장소에 던져져 정신과 신체가 자극된다.
사회적인 측면에서는 자아중심에서 사회중심으로 관심을 옮겨간다. 정서적인 에너지는 성인에게서 벗어나 또래와 연합하기 시작한다. 자아상은 자신이 학교, 가정, 또래들 사이에서 요구되는 학업적인 과제나 사회적 과제에서 잘 하고 있다고 지각하는 정도에 기초하게 된다. 또한 부모가 자신의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사생활에 대한 필요성을 나타내는 징조와 함께 또래집단과의 동일성을 원한다. 자신의 개별성, 독립, 분리를 표현하려는 방법을 찾으며 성인의 세계로부터 도망치려 한다. 의존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보다 독립적인 역할로 옮겨가지만 의존과 독립의 양극을 종종 왔다 갔다 한다. 때로는 성인의 통제에 저항함으로써 자신의 독립을 주장하려 하고 부모가 자신을 아기처럼 다루려 한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때로는 성인에게 돌아와 편안히 기대는 입장을 취한다.
아이들의 자기평가는 아이들이 세상을 지각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자아상과 일치되는 방법으로 환경을 주관적으로만 보기 때문이다. 만약 어린 아동의 자아평가가 “우리 선생님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면 이 아동은 교사의 행동 중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기평가를 지지하는 행동만 볼 것이다. 또한 아동의 지각은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어떤 아이가 자신은 외모가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면 머리단장도 하지 않고 옷에도 별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① 사회적 자존감
효과적인 또래관계의 성립 및 학교에서의 적응은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기 위해서 아동중기에 숙달해야 할 중요한 발달 과제이다.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내는 법을 배우는 것은 사회적 자존감에 크게 이바지하며 미래의 적응에도 아주 중요하다.
② 학업적 자존감
대다수의 아동이 유치원에 취원하거나 초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자신이 영리하며 유능하다는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학교공부를 시작한다. 이때는 자신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고 믿는다. 자신의 학업성취에 대해서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실제로 대다수의 유치원 아동이나 초등학교 1학년생은 자신이 학업성취도가 최상위이거나 상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아동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학교를 싫어하고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아동이 계속해서 학업적인 면에서 자신에 대해서 좋은 느낌을 가지도록 도울 수가 있을까? 아동이 실패보다는 성공을 많이 경험하고, 학업상황에서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통제감을 느끼고, 조직적이고, 책을 잘 읽고,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려 있다고 믿으며, 숙제를 하고, 동기화가 되어 있고, 부모가 아이의 학업에 참여하고 높은 기대를 가지며 아이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주는 것이다.
4. 자존감 고양을 위한 학교 프로그램
교사와 학교는 아동들의 자존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을 중요시하는 학교는 학생의 출석율, 학업성취, 학습태도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는다. 따라서 학교와 학급에서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장려할 수 있는 활동과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학교상황에서 자존감이 높은 아동과 자존감이 낮은 아동이 보이는 특성은 <표9-1>과 같다.
<표9-1> 높은 자존감을 가진 학생과 낮은 자존감을 가진 학생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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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존감을 가진 학생 |
낮은 자존감을 가진 학생 |
안 정 감 |
* 새로운 과제에 의욕적으로 접근 * 학교에서 편안함을 느낌 * 권위에 대해서 편안히 느낌 * 교사의 관심을 적절하게 구함 * 세상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조망 |
* 새로운 과제를 두려워 함 * 학교에 있는 것이 불편하고 불안함 * 권위에 저항하거나 도전 * 잘못된 행동으로 관심을 구함 * 비현실적인 두려움을 표현함 |
정 체 감 |
* 느낌, 의견,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 분명하게 알기 위해서나 정보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질문함 * 관심의 범위가 넓음 * 비평이나 자신과 다른 의견에 대해 화내거나, 적대시하거나, 방어하지 않고 수용함 |
* 느낌, 의견, 생각을 밝히기를 꺼려함 * 질문하기를 주저함 * 관심사가 적음 * 비평과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극도로 민감함 |
소 속 감 |
*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민감함 * 자신감있게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함 * 성취한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 * 소유물로 또래지위를 얻으려 하지 않음 * 타인의 성취를 인정 * 확고한 우정을 유지 |
* 다른 사람의 감정을 무시함 * 자신을 격리시키거나 관심을 얻기 위해 과시함 * 성취에 대해 뽐냄 * 소유물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이 자신을 받아들이게 하려함 * 우정을 형성하기도 유지하기도 어려움 |
목 적 의 식 |
* 장애물에 직면했을 때 도움을 구함 * 자신이 방향을 설정하고 목적 지향적임 * 배우고 행하는 것에 관심과 열정을 보임 * 높은 기준을 세우고 열심히 공부함 |
* 쉽게 포기함 * 독립심과 방향감을 거의 보이지 않음 * 지루해 보임 * 노력을 거의 하지 않음 |
유 능 감 |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자부심을 느낌 * 책임감을 수용하고 지도자의 위치를 취함 * 자신의 성공을 인정함 *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인정하고 수용함 |
*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도 다른 사람에게 해 달라고 요청함 *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함 * 성공을 운이나 우연으로 돌림 *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지도 못하고 약점을 수용하지도 않음. |
(1)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구성요건
교사와 학교는 아동들의 자존감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자존감을 중요시하는 학교는 학생의 출석율, 학업성취, 학습태도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는다. 따라서 학교와 학급에서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장려할 수 있는 활동과 전략이 필요하다.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중 안정감, 정체감, 소속감, 목적의식, 유능감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요소들은 Maslow의 욕구위계와 유사하게 순차적이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전 단계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어야만 한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영역별 구체적인 절차는 <표9-2>와 같다.
① 안정감(security): 안정감이란 다른 요소들의 기초가 되며 안전함과 신뢰감을 주는 학교가 안정감을 조장한다.
안정감있는 학교란 예측할 수 있는 규칙과 반복되는 일상이 있어서 학생들이 불안하지 않고 자신들이 존중받고 보살핌을 받을 것임을
자신하게 하는 학교이다.
② 정체감(identity): 학생들은 학교가 안전하고 자신들을 수용하는 장소라고 느낄 때 자아감을 강화하게 된다.
정체감을 지원하는 학교환경은 모든 학교 구성원이 자기의 개성을 탐색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그런 학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성장과 성공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낙관주의, 감사, 수용이 지배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③ 소속감(belonging):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유대감을 나누고 싶은 소속의 욕구를 가지고 있다.
소속감을 조장하는 학교는 학생과 직원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조장한다.
④ 목적(purpose) 의식: 자존감을 중시하는 학교의 학생들은 의무감으로 가득 차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포부를 확인하고, 목표를 세우고, 높은 기준에 도달하고, 더 우수해지려고 노력하도록 격려한다. 개개 학생은 동기 유발이 잘 되어 있고 문제해결이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꺼이 긍정적인 모험을 하려고 한다. 목적의식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⑤ 유능감(competence): 학교가 안정감, 정체감, 소속감, 목적의식을 느끼게 할 때 그 결과로서 숙달감과 자기통제가 나타난다.
성공은 유능감을 갖게 하는데 중요하며, 자존감에 손상을 입히지 않으면서 실패나 실수를 인정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유능감을 느낀 학생은 학교와 바깥세상에서 효과적이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것이다.
<표9-2> 자존감을 고양시키기 위한 영역별 구체적인 절차
|
자존감을 고양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 |
안 정 감 |
* 학생을 배경에 관계없이 수용한다 * 학생의 개인적인 존엄성을 보호한다 * 학급 규칙을 세우는데 학생들을 참여시킨다 * 학생들이 어떤 규칙이나 생각에 의의를 제기할 때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 “모르겠습니다”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 모든 절차가 분명하고,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를 분명히 전달한다. |
정 체 감 |
* 개인의 다양성을 장려한다 * 다른 학습 스타일을 수용한다 *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 학생들의 교외 생활에 관심을 가져준다 |
소 속 감 |
* 모든 학생들을 활동과 프로젝트에 참여시킨다 *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르치고 시범보인다 * 협동학습과 짝꿍 체제를 조성한다 *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와 지역사회의 활동과 서비스에 참여하도록 장려한다 * 모든 학생들이 성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
목 적 의 식 |
* 수업을 할 때 교수목적을 분명히 전달한다 * 학생들이 학업 및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고 추구하도록 도와준다 * 실수나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여기도록 한다 * 학생들이 자율성을 발달시키도록 돕고 학생들을 신뢰한다 *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기대를 한다 * 낙관적인 조망을 하는 것을 시범 보인다 |
유 능 감 |
* 보다 우월하고 높은 기준을 세운다 * 어떤 모험이 따르더라도 새로운 접근법과 사고를 시도한다 *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업적 노력을 평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 학생들의 강점과 특기를 인정한다 * 교정할 기회를 제공한다 *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가르치고 시범을 보인다 |
5.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학급 활동 프로그램의 실제
<프로그램 1> 별칭짓기
주 제 |
자신의 별칭짓기 및 다른 친구와 친밀해지기 | |
학습목표 |
? 자신에 대한 별칭을 지어봄으로써 개성을 말할 수 있다. ? 친구와 친밀감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별칭짓기
|
? 5-8명을 한 조로 편성하여 둥그렇게 둘러앉도록 한다. ? 별칭을 기록할 용지나 카드를 나누어준다. ? 별칭짓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지금부터 별칭 짓기를 하겠습니다. 우선 받으신 용지나 카드에 자신의 별칭을 먼 곳에서도 잘 보이도록 크게 진하게 써 주세요. 별칭으로는 자기가 좋아하는 자연이나 사물의 이름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유의사항> ? 별칭을 지어주거나 암시를 해 주어서는 안된다. ? 자연스럽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질문에 친절히 답하고, 참가원의 별칭에 대한 사연을 말하지 않는다. |
명찰, 쪽지, 색연필
|
자기 소개하기 |
? 별칭을 기록하였으면, 가슴에 달도록 한다. ? 자기가 선택한 ‘별칭’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자신을 소개하도록 한다. -별칭을 선택한 동기나 이유를 누구든지 먼저 이야기하도록 한다. -먼저 이야기하려는 학생이 없을 때는 교사가 자기 별칭을 소개하고 옆 사람에게 차례를 넘긴다. |
핀
|
느낀점 이야기하기하기 |
? 별칭 소개가 다 끝난 후, 지금까지 자기 별칭 소개나 다른 친구의 소 개를 들으면서 느낀 점을 돌아가면서 말하도록 한다. ? 별칭짓기를 하는 동안 긴장감이 해소되고 분위기가 자연스러워지도록 유도한다. ? 앞으로 친구들간에 친밀감이 생기고 사이좋게 지내게 되리라고 조언 하면서 정리한다. |
|
형성평가 |
? 자신의 개성을 친구들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가? ? 친구들에게 친근하게 대화를 주고받는가? |
<프로그램 2> 자기 소개하기
주 제 |
자신의 신체 특성 및 소중함을 이해하기 | |
학습목표 |
? 나와 다른 친구의 차이점을 이야기할 수 있다. ? 자신의 신체 가운데 좋은 부분과 자신이 잘하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자 기 소개하기
|
? 네 명을 한 조로 편성한다. ? 한 사람씩 오른 쪽으로 돌아가면서 “나는 ○○○ 입니다”라고 이야기하도록 한다. ? 거울을 가지고 자신의 얼굴을 비추면서 “나는 ○○○입니다”라고 이야기 하도록 한다. ? 계속 돌아가면서 진행한다(게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유의사항> ? 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 시간을 여유있게 준다. |
손거울
|
신체의 차이에 대해 말하기
|
? 둥글게 원으로 앉도록 한다. ? ‘엄지 어디 있니? 노래를 부르면서 친구들의 특징을 이야기하도록 한다. ? 노래를 부르면 그 특징이 있는 친구가 나와서 특징을 보여주고 들어가도 록 한다. ? 친구들 모두가 나오도록 유도한다. ? 친구들과 놀이가 끝난 후 각각의 친구들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이야 기하고, 그 특징을 통해 친구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한다.
<유의사항> ? 자신과 친구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깨닫도록 한다. ? 다른 점들이 그저 다를 뿐 우열이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시킨다. |
피아노
|
자신의 소중함 알기
|
? 거울 앞에 서서 경쾌한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동작으로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보도록 한다. ? 신체의 부분을 움직이도록 한다. “오른 손을 흔들어 보세요” 등의 지 시에 따라 움직이도록 한다. ? 한 사람은 몸을 자유롭게 하고 다른 사람은 거울이 되어 한 사람을 따라 하게 한다. ? 역할을 바꾸어 가면서 하도록 한다.
<유의사항> ? 자신의 모습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과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을 이야 기하도록 한다. ? 거울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깨닫도록 한다. |
전신거울, 라디오, 음악테잎
|
형성평가 |
?자신의 현재 신체 특징에 대해 친구들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가? |
<프로그램 3> 포스터 만들기
주 제 |
자신과 관련된 사실을 포스터로 만들기 | |
학습목표 |
? 자신과 관련된 사실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말할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자신의 포스터 만들기
|
? (사전 준비) 집에서 자신과 관련된 사진, 여행 기념품, 신문 혹은 잡 등을 미리 가져오도록 한다. ? 4절 종이를 나누어주고 큰 타원형 안에 자신의 특별한 점을 매직 펜이나 크레파스로 그려 넣도록 한다. ? 과거의 좋았던 기억을 회상할 시간적 여유를 주고, 자신과 관련된 사실을 적도록 한다. ? 자신이 가져온 사진, 여행기념품, 스티커 등으로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것을 붙이도록 한다. ? 포스터에는 가장 좋아하는 사물이나 활동, 기억이 나는 여행 장소,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 가장 좋아하는 음식, 책, 음악, 스포츠, 색, 동물, 꽃 등의 내용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유의사항> ? 자신에 관련된 긍정적 특징이나 사건 그리고 특별한 의미를 찾도록 유도한다. ? 자연스럽고 자율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
4절 종이, 매직 펜, 크레파스, 신문, 잡지
|
자신의 특별한 점을 이 야기하기 |
? 자신에 관한 포스터를 만든 후, 돌아가면서 자신의 포스터를 가지고 나와서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하도록 한다. ? 자신의 포스터를 그리고 특별한 점을 이야기할 때, 교사는 다시 이야기한 특별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준다. |
|
형성평가 |
? 자신과 관련된 사실을 친구들 앞에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가? |
<프로그램 4> 비밀친구 게임
주 제 |
비밀 친구에게 좋은 일하기 | |
학습목표 |
? 비밀 친구가 되어 일주일동안 매일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한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비밀친구 결정하기
|
? 학급의 모든 학생이 종이 한 장에다 자신의 이름을 쓰고 상자 안에 넣 도록 한다. ? 각 아동이 상자에서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한 장씩 뽑도록 한다. ? 그러나 누구의 이름을 뽑았는지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도록 하고, 뽑힌 사람이 자신의 비밀친구라는 사실을 알린다.
<유의사항> ? 학급친구가 자신의 비밀친구가 누구인지를 알려고 할 때 가능한 한 비밀을 지키도록 강조한다.
|
종이, 상자
|
비밀친구에게 선행하기 |
? 매일 그 비밀 친구에서 좋은 일을 한 가지 이상하도록 지시한다. 예컨대 쪽지를 남긴다거나 작은 선물을 남긴다거나 도와주거나 다정하 게 대해주도록 한다. ? 비밀게임은 월요일에 시작하여 금요일에 마치도록 한다.
<유의사항> ? 비밀 친구에게 좋은 일을 할 때 눈치채지 못하도록 강조한다. |
|
비밀친구 고백하기기 |
? 금요일에 각 학생은 누가 자신의 비밀친구라고 생각하는지와 그 이유 를 말하도록 한다. ? 그 후 모든 학생이 돌아가면서 자신이 누구의 비밀친구였는지를 말하 도록 한다. |
|
형성평가 |
? 긍정적인 자세로 친구에게 좋은 일을 하는가? |
<프로그램 5> 친구 돕기
주 제 |
도우미 친구를 도와주기 | |
학습목표 |
? 제시된 상황에서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를 알고 도와줄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도우미 결정하기 |
? 서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끼리 짝이 되어 오늘의 도우미를 정한다. ? 도우미가 된 친구는 자신의 사진을 도우미 판에 붙이도록 한다. 사진이 없을 경우 <이름>을 써넣도록 한다. |
도우미판, 이름카드, 사진, |
스티커 붙이기 |
? 도우미로서 단짝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도우미와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 ? 단짝을 잘 도와준 친구에게 보상으로 스티커를 자기 이름 옆에 붙이도 록 한다.
<유의사항> ? 친구를 도울 때나 스티커를 붙일 때 장난삼아 하지 않도록 강조 한다. |
스티커 |
그림카드 이용하기 |
? 그림카드를 이용하여 그림카드의 친구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이야기하도록 한다. 예)- 책상을 들고 있는 친구: 책상을 함께 들어준다. - 울고 있는 친구: 친구를 토닥여 준다. - 가난한 사람: 먹을 것을 준다. |
그림카드 |
역할놀이 |
? 역할놀이를 통하여 자신이 친구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행동으로 옮기도록 한다. ? 역할놀이를 하면서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한다. ? 역할놀이 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하여 이야기하도록 한다.
<유의사항> ? 역할놀이를 하기 위해 역할 대본을 미리 준비하여 연습하도록 한다. |
역할대본 |
형성평가 |
? 도우미로 정해지면 친구와 힘든 일을 같이 할 수 있는가? |
<프로그램 6> 일일계획표 짜기
주 제 |
일일계획표 짜기 | |
학습목표 |
? 자기의 일일계획을 세울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내가 할일 알기
|
? 자신이 해야 할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 기하도록 한다. -내가 해야 할 일: 내 방 청소, 숙제, 이불 개기 -내가 도와주면 좋은 일: 욕실 청소, 나무에 물주기 -일하는 요령: 방청소는 먼저 청소기로 한 후 걸레로 닦는다. ? 자신이 한 일들을 나열해 보도록 한다. -텔레비젼보기, 친구와 공놀이하기, 공부하기, 엄마 심부름하기, 반찬 골고루 먹기, 일찍 자기, 일찍 일어나기, 양치질하기, 세수하기 등 |
|
내가 하고 싶은 일 알기 |
? 우선순위를 두어 순서를 정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말해 보도 록 한다. ?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언제 할 것인지를 이야기하도록 한다. -숙제, 청소, 손발 씻기, 양치질하기 등 |
|
계획표 만들기
|
? 자신이 하루에 꼭 해야 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조리있게 말하고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시간별로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적어보도록 한다. -밤과 낮을 구분하여 24시간을 모두 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 <유의사항> ? 일일계획표를 만들 때 너무 세밀한 부분까지 기록하지 않도록 한다. |
도화지, 색연필 |
계획표 점검하기 |
? 자신의 일일계획표를 1주일간 시행하여 얼마나 잘 짜여진 계획표인지 생각해 보도록 한다. ? 자신의 생활을 돌이켜보고 다른 친구 앞에서 어떠한 점이 힘들었는지를 이야기해 보도록 한다. <유의사항> ? 가능한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일들을 먼저 실천하도록 강조한다. |
|
형성평가 |
? 일일계획표에 정해진 순서대로 과제를 처리할 수 있는가? |
<프로그램 7> 우리집 자랑
주 제 |
자기 집에 대한 이해와 사랑 | |
학습목표 |
? 자기 집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협력이 가능해진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자기집의 장단점 이해하기
|
? 소집단(4-8명)으로 나눈 후, 2가지 색종이를 각각 3-4매씩 배부한다. ? 먼저 “우리 집”대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일을 3가지를 요약 하여 색종이(파랑색)에 쓰도록 한다. 또는 우리 집이 자랑스러워지기 위해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을 쓰도록 할 수 있다. ? “우리 집”의 단점 또는 자랑스럽지 못한 점 2가지를 요약하여 색종이 (노랑색)에 쓰도록 한다.
<유의사항> ? 자랑스러운 점: 자랑스럽지 않은 점의 비율을 약 3:2로 기록하도록 지도한다. ? 솔직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권유한다. |
색종이 (2가지색),
|
집단별 장단점 분류하기 |
? 다 쓴 뒤에는 장점과 단점을 따로 하여 각각 한 곳에 모은다. ? 집단별로 색종이를 같은 종류의 내용끼리 분류하여 가장 뚜렷하고 수 가 많은 내용을 주요 장점으로 주제를 삼도록 한다. 나머지 내용은 켄 트지에 크레파스와 색종이를 재료로 하여 그림으로 살려내고 필요한 부분에 설명을 기록하도록 한다. ? 단점도 위와 마찬가지로 집단작업을 하도록 한다. |
켄트지, 색종이, 크레파스, 풀 |
소견 및 느낌 발표하기 |
? 모든 집단의 작업이 끝나면 각 집단의 발표자를 뽑고 돌아가면서 특징과 소견을 말하도록 한다. ? 각 집단의 활동과 설명을 듣고 자기가 느낀 바를 이야기하도록 한다. |
|
형성평가 |
? 자기 집에 대한 이해, 사랑 및 협력이 가능한가? |
<프로그램 8> 일기 쓰기
주 제 |
하루일과를 이야기하고 일기쓰기 | |
학습목표 |
? 하루 중 뜻 깊었던 일을 글로 쓸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하루 이야기하기
|
? 자신의 하루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도록 한다. ? 자신이 일어나서 어떻게 생활하였는지 이야기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하도록 한다. |
|
인상깊었던일 말하기 |
? 자신이 하루 동안 겪었던 많은 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이야기하도록 한다. ? 이야기할 때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상세하게 이야기하 도록 한다. ? 어떤 이유로 가장 기억에 남는지를 이야기하도록 한다. ? 기억에 남는 일을 겪고 난 다음에 느낀 생각을 이야기하도록 한다. |
|
그림일기 |
? 자신이 하루 동안 지내면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도록 한다. ? 사람 및 동물 등의 하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을 그림으로 그 리도록 한다. ? 그림을 그리고 난 후 짧게 그 그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적도록 한다. |
그림일기장 색연필 |
문장일기 |
? 자신이 하루 동안 지내면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글로 표현하도록 한다. ? 하루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어떤 상황을 글로 묘사하도록 한다. ? 자신의 느낀 점으로 솔직하게 적도록 한다. |
일기장 연필 |
형성평가 |
? 하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일기에 적을 수 있는가? |
<프로그램 9> 장단점 말하기
주 제 |
자신의 장단점을 말하기 | |
학습목표 |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고쳐야 할 점을 이야기할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장, 단점 기록하기 |
? 참가원을 몇 개의 소집단으로 나눈다. ? 기록 용지를 나누어주고 자신의 장단점을 기록하도록 한다. <유의사항> ? 있는 그대로 생각나는 대로 쓰도록 한다. |
종이, 연필 |
개인발표 및 요약하기 |
? 다 쓴 다음 자신이 쓴 내용을 소집단원 앞에서 낭독하도록 한다. ? 순서는 자유로이 하되 전원 다 발표하도록 한다. ? 개인발표가 다 끝난 후 이것을 중심으로 자기 집단의 대표적 장점과 단점을 켄트지에 요약 정리하도록 한다. <유의사항> ? 집단원 사이에 요약된 내용을 확인하여 의사를 통일하도록 한다. |
켄트지, 메직 |
느낌발표 |
? 각자의 장단점과 정리된 집단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느낀 점을 발표 하도록 한다. ? 집단별 활동이 모두 끝나면, 발표자를 선출한 후 정리된 장단점 기록 부를 가지고 나와 발표하도록 한다. <유의사항> ? 발표자는 자기 집단원에게 발표에 미진한 점을 알아보고 보충 설명할 기회를 준다. |
|
변화발표 |
? 교사는 이 프로그램에서 얻은 참가원의 변화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정리하여 발표하도록 한다. - 장단점을 기록할 때의 기분이나 느낌 - 자신의 장단점과 다른 사람의 장단점의 비교 - 자신의 장(단)점이 다른 사람의 단(장)점이 되는 새로운 발견 - 자신의 장단점이 부모, 형제, 친구, 선생님에게 미치는 영향 <유의사항> ? 교사는 타인 이해와 수용의 입장을 배려하여 정리해야 한다. |
|
형성평가 |
?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구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가? |
<프로그램 10> 아름답게 꾸미기
주 제 |
자신의 별칭의 특징을 살려 아름답게 꾸미기 | |
학습목표 |
?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할 수 있다. | |
학습단계 |
교 수 - 학 습 활 동 |
준 비 물 |
꾸미기 활 동 |
? 소집단별로 둥그렇게 모여 앉도록 한다. ? 그림 그릴 종이를 나누고 각자 별칭의 특징을 잘 살려 자기를 꾸미는 그림을 그리도록 한다. ? 준비된 자료와 주위에서 얻을 수 있는 소품을 충분히 활용하여 예쁘고 멋지게 꾸미도록 한다. ? 꾸미기 활동을 하는 동안 소집단 구성원끼리 서로 협동하고 조언하도 록 한다. <유의사항> ? 가능한 상반신 꾸미기만을 권유한다. ? 서로 부족한 기능을 열심히 돕도록 유도한다. |
그림용지, 그림용구, 칼, 가위, 송곳, 색실, 색종이, 금박지 |
그림소개 |
? 아름답게 꾸민 자기 자신을 전체 구성원들에게 소개하도록 한다. ? 개인 소개활동이 끝나면 소집단 전체의 훌륭한 점과 자랑을 대표가 발표하도록 한다. ? 개인 및 집단의 소개가 끝나면 박수로 격려하도록 한다. <유의사항> ? 각자 자신감을 진작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 ? 작업과정에서 있었던 미담 사례를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
|
느낌발표 |
? ‘아름답게 꾸미기’ 활동을 경험하고 난 다음의 구성원 각자 느낌이나 기분을 서로 발표한다. ? 혹은 둘씩 짝을 지어 발표하고 짝의 이야기를 전체에 이야기하도록 한다. |
|
정 리 |
? 자신을 미화하고 긍정하며, 동시에 자부할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하도록 격려해 준다. ? 소집단 활동 과정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경험하도록 한다. ? 창의성을 촉진하고 미적 감각을 실제로 경험하도록 한다. |
|
형성평가 |
?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의 모습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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