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회를 시작한다.
내 의지와 무관한 전혀 새로운 의도에 의해 새 교회가 시작된다.
새 교회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깊은 묵상을 갖는다.
32살의 젊은 나이에 난 대구 땅을 처음 밟았다.
생명을 향한 열망,
제자를 만들고, 제자를 세우는 그 하나의 열망을 담고 대구에 왔다.
그러던 세월이 흘러 25년이 지났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
그리고 실낫같은 성공의 흐름 너머의 강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셨다.
그 경험이
오늘의 나를,
우리교회를 있게했다.
생명의 주 앞에서 영생의 사람으로,
평안과 기쁨과 사랑을 가진 자유자로,
복음의 씨앗을 가진 제자로 세워지는 충성된 종으로,
이제 벧엘로 올라오라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새 교회를 시작한다.
씨가 있는 교회,
씨앗을 뿌리는 교회,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를 기도한다.
이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는 초대교회가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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