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지혜로운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인짱 2015. 6. 28. 10:04

 

1. 나는 주인이 있습니다.

 

나는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나는 내 의지로 태어난 것도,

내 뜻대로 사는 것도,

내가 내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사는 인간입니다.

 

나는 내 주인이 있습니다.

내 주인은 나를 창세 전에 예정하셨고,

나를 창조하셨습니다.

 

내 주인은

나에게 영생을,

굿을,

창조를 이루는 멋진 삶을 계획하셨고,

성취하셨고, 그 안에 영원히 동역하는 꿈을 불태우시고 계십니다.

 

 

2. 나는 청지기입니다.

 

나는 내가 태어남도,

살아감도,

죽음도,

그 후의 세계도 내 맘대로 못합니다.

 

나는 내가 가진 것도,

내가 없는 것도,

그 어느 것도 내 맘대로 못합니다.

 

나는 청지기일 뿐입니다.

오늘 있는 것이 전부고,

오늘 누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그 다음은 아무 것도 모릅니다.

 

나는 다만 주님의 청지기일 뿐입니다.

 

 

3.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청지기

하나님께 충성하는 청기기

하나님의 의지에 합한 청지기가 되어,

 

섬김과 나눔과 사랑의 현장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빛을 발하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히 살아가는 청지기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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