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에베소서1:3-7절 내 존재를 향한 창세 전 예정

예인짱 2014. 6. 15. 08:41

 

 

 

 

내용정리

 

1. 사도바울의 찬송(3-5)

 

찬송하리로다.-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신령한 복-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2. 사도바울의 은혜(6-7)

 

하나님-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죄 사함-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오늘의 말씀

 

1. 사도바울의 눈

 

사도바울의 눈은 하나님을 향해 있다.

 

하나님

스스로 있는자.

모든 만물이 주로 부터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가는

 

그분이 계심을 알고,

그분 앞에 있음을 알고,

그분이 나를 어떻게 인정하는가를 담는게 신앙인의 눈이다.

 

 

2. 사도바울의 절대관심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어떻게 나를 평가하시고,

그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떤 나로 설 것인가..

이것이 신앙인의 관심인 것이다.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관심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기준을 갖고 있다.

하나님이 인간을 보실 때,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을 찾으신다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다.

죄인이다.

모순과 문제를 가진 인간의 모습을 감출 수 없다.

 

이 땅의 인간이,

그리고 죽은 후 하나님 앞에 서는 나의 모습이 어떠한가?

 

하나님의 절대 관심은 나에게 거룩하고 흠이 없는 아들을 만드시는 것이다.

그 길이 무엇인가?

사도바울은 그 길이 율법에 있다고 생각하여 율법의 의로 바리새인이 되는 구별된 인생을 살았다.

가말리엘 문하에서 공부를 하며 자신은 누구보다도 율법의 의를 지키고 있다고 확신했다.

그랬던 그에게 나타나신 분이 예수이시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이 말 한마디로 사도바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는 깨닫는다.

그 깨달음이 무엇인가

 

5절의 말씀이다.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방법은?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주시는 거룩하고 흠이 없는 인간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절대기준

그 기준 앞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사도바울의 모습이 바로 오늘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

 

 

3. 사도바울의 찾은 나

    내가 찾은 나

 

사도바울은 자신이 어떤 예언을 입은 사람인지를 분명히 보고 있다.

 

이전의 나

하나님 앞에 있는 나.

거룩하고 흠이 없어야 할 나

 

그러나 난 아니야.

난 더럽고 흠결 투성이인 나야.

난 아니야.

난 죄인중의 괴수,

난 만삭되지 못해 난 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 사람은 더럽고,어둡고, 죄아래 살다가,

죽으면 심판과 지옥을 피할길 없는 죄인중의 괴수

그게 내 모습이었다.

 

지금의 나

 

그런데 하나님은 내게 창세 전에 예정하셨다.

내게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나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나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속죄하실 영원한 속죄 주를 보내신 것이다.

 

나는 거룩하고 흠이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권속이요,

하나님 아들의 권세를 가진 자가 되었다.

 

나의 의,

나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얻은 구원의 은혜를 입은 것이다.

 

영생이 있다.

영광의 아들이 되었다.

난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는 구원을 입은 것이다.

나는 그 존재로 오늘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사도바울의 고백,

나의 고백인 것이다.

이 고백을 가진 자로 오늘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