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영암 월출산 산행.^^ 2014. 5. 5

예인짱 2014. 5. 8. 02:56

꿈에 그리던 산

멀고 먼 길

웅장하면서도 가파른 힘든 코스의 길

 

그 모든 것을 즐기고,

느끼고 싶어서 월출산에 오른다.

 

월출산은 모든 것이 빼어난 절경중의 절경이다.

거기에 푸른 새싹들이 더해져서 최고의 하모니를 이룬 멋진 풍경을 보게 되었다.

날씨마져 좋은 날씨라 멋진 등산을 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

 

힘은 들었지만,

의미있고,

정취있는 멋진 산

가슴속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멋진 산이다.

 

 

 

월출산 입구에 놓인 표지석, 명품이다.

 

입구에서 본 월출산. 저기 구름다리가 보인다.

 

잘 정돈된 숲속 길

3.1km 그 길이 그렇게 길줄은 몰랐다.

 

우린 바람폭포쪽으로 향한다.

물이 말랐다.

동백 숲속길

거리로는 절반을 온 셈이다.

나무 틈으로 보이는 바위 산의 속살

연두 빛이 아름다워

 

동백 숲속을 거닐며.

마지막 하나 남은 동백꽃

 

바랍 폭포

폭포수를 담아 보았다.

바람폭포에서 바라다 본 구름다리 방향 모습

책 바위

 

신록에 뭍힌 책 바위

저기 구름다리가 선명히 다가온다.

연두색 나무와 하얀 구름이 어우러진 백점짜리 풍경

봐도 봐도 예뻐서 셧터를 누른다.

구름다리를 중심으로 산의 흐름을 담아 보았다.

멋진 바위위에서 한 컷

구름다리. 그리고 그 옆의 계단으로 사람들이 오른다. 공포감이 느껴진다.

올라가야 할 산 등성

내려다 본 풍경

철쭉이 있다. 반가워서ㅎ

우리는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

철쭉과 함께 연두빛 세상을 내 맘속에 담았다.

급 경사를 이루는 바위 산의 위엄

비행기 한대가 지나간다.

식사 후 해맑은 모습

6형제 바위. 정말 사람 같다.ㅎ

 

 

어디를 눌러도 멋진 풍경. 원더풀

 

 

 

저 뒤로 보이는 산이 우리가 올라가야 할 등산로이다.

 

내려다 본 풍경

바위 틈에 핀 철쭉 꽃.

철쭉 동산이다.

정말 멋진 풍경이다. 연두빛, 분홍빛, 초록빛.ㅎ

 

철쭉이 환히 반겨준다.

 

이제 0.6km남았다.

영암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쩔쭉이 예뼈서ㅎ 사람이 더 예쁜가ㅎ

철쭉과 함께 한 산 풍경

꽃보다 아름다운 모델 등장

 

통천문

여기를 통과하면 정상에 도달한다.

드디어 정상 해발809m 그런데 높다. 해발50m에서 시작하기에

기념 샷

내려다 보이는 산이 너무나 아름답다.

 

 

 

 

 

 

방향을 약간 바꾸어

영산강이 평화롭게 흐른다.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답다

잘 그린 산수화이다.ㅎ

경지정리가 잘된 논이 평화롭다.

내림길에서 한 컷

해를 등지고 내려간다.

내려오며 만난 4개의 바위

먼저간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

연두빛이 햇살을 만났을 때

산을 떠나는게 싫다. 너무 경치가 예뻐서

하나하나가 명품

빛을 받은 바위

우리가 내려가야 할 바위길

연두와 빛이 만난 아름다운 풍경

너무 예뻐서

 

저 바위 끝까지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면서 한 컷

 

협곡같은 바위 숲. 바위의 위엄이 느껴진다.

 

 

바람이 거세다.

빛 사이로 본 풍경

구름다리에 다다랐다.

위에서 한 컷

구름다리 정상 샷

구름다리 옆 전망대

 

 

 

 

 

 

구름다리의 위용. 멋지다.

옆에서 바라다 본 구름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