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6:12-38절 제자란 누구인가

 

 

 

내용정리

 

1. 열두제자를 선택하심(12-19절)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심

 

그중에 제자를 부르사 12을 사도로 칭하심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야고보, 시몬, 유다, 가룟유다

 

2. 제자의 자격(20-26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1)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3) 너희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4) 너희를 버릴 때에는 복이 있나니-그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3. 제자의 현장(27-38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너희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 겉옷을 빼앗는 자에게 속옷도 거절하지 말라.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사랑하는 자 사랑-죄인도 하느니라.

선대하는 자 선대-죄인들도 하느리라.

받기를 바라고 사람에게 꾸어주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죄인들도 꾸어 주느니라.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비판하지 말라.

정죄하지 말라.

용서하라.

주라.

 

 

내게 주시는 말씀

 

1. 제자란?

 

제자란,

복음을 많이 아는 사람도,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도,

전도를 많이 하는 사람도,

교회에 충성하는 사람도 아니다.

 

제자란,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을 모신 자로서,

예수님의 섬김을 가슴에 담고,

다른이를 향한 섬김의 삶을 사는 자이다.

 

섬김의 삶이란,

자신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겸허하고,

다른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포용하는 삶을 사는 자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기독교의 제자도이다.

 

 

2. 제자의 "나"관은?

 

자신은 생명의 주를 믿는 자로서,

자신은 예수로 인해 거듭난 새 사람이라는 것을 늘 가슴에 묻는다.

 

자신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요,

하나님의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하나님은 자신을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확신속에 살아간다.

 

그러나 자신을 향한 시각은,

늘 겸손하고 겸허하게 자신을 낮추며,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뽑기 위해 애쓰는 마음을 갖고 산다.

 

가난한 자로,

주린 자로,

우는 자로,

버린 자로 살아간다.

 

이 삶의 현장이,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고,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모욕하는 자를 기도한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꾸어준다.

오직 위로부터 오는 상을 믿으면서

 

차라리 끝자리에 앉는,

가장 작은 그로 사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 자로 살아간다.

이것이 제자이다.

 

 

3. 제자의 "다른 사람" 관은?

 

어떤 경우에도,

비판하지 말라.

정죄하지 말라.

용서하라.

주라의 법칙을 적용한다.

 

그가 어떤 동기와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지 그것과 별개로,

그에 대한 비판, 정죄, 용서, 주라의 법칙을 베푸는 자가 제자이다.

 

이 사람이 천국의 주인이요,

이 사람이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것이요,

이 사람이 천국을 전파하는 진정한 생명의 빛과 소금인 것이다.

이 사람을 만드는 오늘이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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