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누가 지혜로운 자인가? 누가복음16:1-13절

예인짱 2013. 8. 28. 07:43

 

 

 

 

 

내용정리

 

1. 불의한 청지기(1-7)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림

주인-내가 네게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청지기-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내가 할일-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기름 백말-오십이라 쓰라.

                          밀 백석-팔십이라 쓰라.

 

2. 주인의 판단(8)

 

주인-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

이 세대의 아들들-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3. 예수님의 교훈(9-13)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 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큰 것에도 충성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큰 것에도 불의하느니라.

 

불의한 재물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너희가 만일 남의 것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으니,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오늘의 교훈

 

1. 주인이 싫어하는 것은?

 

주인은 재물을 모으는 것도,

재물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것도 싫어하신다.

 

자기의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고,

그 소유로 다른 사람에게 아픔과 고통을 주는 사람을 싫어하신다.

 

 

2. 주인이 좋아하는 것은?

 

주인이 좋아하는 것은 오직 하나이다.

자신의 소유로 남을 돕는 사람이다.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

남에게 보탬을 주는 사람,

남의 고통을 덜어주는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3. 지혜로운 청지기의 변화

 

이 사람은 불의한 청지기였다.

소유를 자기 것으로 알고,

소유로 다른이를 고통주는 사람으로 살았다.

 

그러던 그가 어느날 운명적으로 깨닫는 것이 생겼다.

내 소유도,

내 직장도 한번에 날아가는 것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누군가에게 봉사하는 것을 깨닫는다.

빚진 자에게 억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고통을 덜어줄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한다. 기름 백말을 오십으로, 밀 백석을 팔십으로..

 

그것을 본 주인이 외친다.

지혜로운 청지기라고,

 

 

4. 누가 지혜로운 자인가?

 

하나님은 하나의 사람을 만드시려 하신다.

이 땅에서도, 천국에서도,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이다.

 

그 사람은 섬김의 사람이다.

 

자기 것으로

다른 이를 섬기는,

자신이 가진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으로 다른이를 섬기는,

 

그 사람에게 천국이 임하고,

그런 사람이 영원히 사는 곳이 천국인 것이다.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아멘.

 

예수님이 나를 섬기심 같이,

온 몸으로, 피 한방울, 물 한방울까지도 아낌없이 주심 같이,

나도 내 온 몸을 다해 섬김의 삶을 살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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