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주간 4일째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묵상하며 4일째를 맞는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내 속에 이루시려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生覺한다.
나에게 영생을 주시고, 나에게 천국 시민권을 주시고, 오늘을 사는 내게 주시려는 것이 무엇인가를 生覺한다.
이 새 사람된 나에게 하나님은 주의 生覺을 가진 자로 성숙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주의 生覺들을 정리해 본다.
1. 존재의 生覺
하나님은 나를 창세 전에 예정하셨다.
하나님은 나를 창세 전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천국에 거할 생명으로,
내 생의 현장을 천국의 현장으로 살아갈 존재로 예정하셨다.
하나님은 나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육체중심, 내 중심, 내 생각으로 살다가 죽고 심판과 지옥이 예비되어 있는 나의 죄값을 지불해 주시고,
예수 안에서 매 순간을 천국의 현장을 살아갈 천국본향의 회복을 이루어주셨다.
나는 매 순간,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을 모신 자로,
천국의 현장을 살아가며, 천국의 상급을 쌓아가는 자로 살아가는 자로 살아간다.
2. 비전의 生覺
하나님은 내게 비전을 주셨다.
내 존재의 영원한 비전은 내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생명과 사랑,
이 주제는 이 세상의 단어중에 내게 주신 가장 소중한 단어이다.
생명, 사랑 이 단어보다 더 소중한 단어는 이 우주에 영원히 없다.
이것을 이 땅에서 실천하는 것이 사람 낚는 어부이다.
잃어버린 한 생명을 찾아, 그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과 영광을 얻을 수 있는 사람 낚는 어부,
나를 가슴떨리게 하고 신비롭게 하는 위대한 비전이다.
사람 낚는 어부로서,
생명을 주고, 예수를 주고,
천국의 현장을 살게 하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일은 세상에 없다.
3. 현장의 生覺
나는 존재한다.
매 순간마다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할 수 없는 여러가지 정황에 부딛친다.
난 이 때마다 번개보다 빠르게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生覺을 담는다.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의 흐름을 갖는다.
내가 있다. 내가 한다는 믿음과,
예수님의 십자가로 경험되어진 사랑과 용서와,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을 갖게 하신다.
매 순간을 통해
점점 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체험하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의 높이와 깊이를 체험하며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의 현장을 체험하는 것이 내 삶의 기쁨이다.
시편139:17절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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