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대체 하나님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꿈은 무엇이던가?
도대체 예수님이 그토록 이루고 싶어하셨던 복음의 완성은 무엇이었나?
온 종일 이런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나도 모르게 이런 저런 주제에 휩쓸려 중요한 내 본질을 잃고 살고 있다.
하나님이 보시는 이 땅은 아니다.
정말 아니다.
이 땅도, 이 인간도 아니다.
이 땅의 모습으로, 이 인간의 모습으로 보는 모든 관점, 기준, 정서가 다 아니다.
잘못된 것이다.
예수님이 이루시려는 것이 무엇이었나.
단 하나의 꿈이시다.
천국.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천국이라는 주제
이 주제를 풀고,
이 주제 안에 거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이다.
지금 내가 거하는 것이 무엇인가.
지금 내게 이루어진 것이 무엇인가.
지금 내 속에 자리하는 원칙이 무엇인가,
나도 모르게 엉뚱한 것이 자리를 점령한다.
나도 모르게 이상한 논리에 젖어 든다.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물 속으로 빠져드는 정신을 보며 정신을 차린다.
내 존재가 존재하는 이유는 오직 한가지다.
천국
그 천국을 이루기 위해 내가 집중해야 할 주제는 두가지다.
그 하나가 예수다.
예수는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시는 절대자다.
예수는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신다.
그 이룸 안에 오늘 내가 사는 것이다.
이 진리를 굳게 가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하나는 내 사명이다.
천국 누리기,
그리고 천국 사람 만드는 사람 낚는 어부,
이 두가지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
이것이 내 존재이유이다.
난 지금 무엇에 초점을 두고 있나,
오직 예수님의 꿈인 천국,
그것을 이루는 예수,
사람 낚는 어부,
이 두가지 주제에만 집중해야 한다.
마태복음4:17-19절에만..
이런 삶의 현장을 살게 하옵소서.
이 주제가 내 삶의 절대주제이게 하옵소서.
함께함의 신앙도,
사람 낚는 어부의 주제도,
다 천국이라는 주제로 흡수되고, 통합되는 주제가 되어야 한다.
이 주제에 전신갑주를 입는 현장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