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사단법인 정인 사회복지회

아낌 없는 박수와 격려로.. -2013년 소식지 인사말

예인짱 2013. 1. 29. 15:07

 2013년 새해 새 아침이 열렸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진 새해의 첫 출발이 아름답게 열리는 소망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해피하우스를 생각하면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생의 한 순간의 좌절과 상처로 인해 씻을 수 없는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오던 우리 회원들이 생의 의미와 목표를 갖고 밝고 환한 모습으로 사는 귀한 새출발을 하는 멋진 새해이기 때문이요, 우리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해 회원들의 자존감이 상승되고, 서로간의 교류와 지지가 바탕이 되어 함께 지어져가는 멋진 공동체를 이룸이 보이기 때문이요, 귀한 현장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시는 후원자, 공무원, 기관장들의 수고와 노력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2012년은 해피하우스의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던 한 해 였습니다. 지난 해에 받은 보건복지부의 A+의 평가에 이어 여행바우처의 지원으로 3박 4일의 제주도 여행, 전국과 연계된 사회복귀시설 연대활동을 통해 자조모임의 활성화, 대구시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2등, 대구시의 추천으로 하나은행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어 1,000만원의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열정을 다해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이무희 시설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 직원들의 피땀흘린 노력과, 해피하우스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시는 후원자님들의 덕분임을 생각하면 감사의 마음에 고개를 숙입니다. 무엇보다도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한계를 극복하기위해 최선의 삶을 살아준 회원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2013년 새해는 더 큰 포부와 꿈을 안고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회원들은 희망의 미래를 붙잡고, 오늘을 기회로 삼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직원들은 회원들의 친구이자 격려자가 되어 회원들의 지팡이가 되어주고, 후원자들은 아낌 없는 박수와 격려로 성원해 주심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큰 변화의 현장을 만드는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인 사회복지회 대표이사 이봉우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