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제자의 준비 마태복음24:1-51절

예인짱 2012. 12. 12. 17:12

내용정리

 

1. 무너질 성전(1-2)

 

성전 건물들에 감탄하고 있을 때,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성전이 신앙의 중심이 아니다. 성전은 무너질 하나의 건물일 뿐이다.

가시적인 종교의 틀에 신앙을 넣어서는 아니된다. 그것은 다 무너질 건물일 뿐이다.>

 

2. 그날의 징조(3-14)

 

감란 산

제자- 어느 때, 무슨 징조가 있아오리이까?

예수님- 1)미혹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2)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리라.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라.

            3)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4)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사랑이 식어지리라.

            5)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3. 그 날에 대한 준비(15-28)

 

그때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갈지라.

지붕위에 있는 자들은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고, 밭에 있는 자들은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이다.

아이 밴 자, 젖 먹이는 자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그날이 겨울에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오직 예수만 바라보라.-인자의 임함은, 번개가 동편에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4. 그 날의 주인공이신 예수(29-31)

 

그날 환란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땅의 모든 족속이 통곡하겠고,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5. 그 날을 준비하라.(32-51)

 

1)무화과 나무의 비유

그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2)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

두 사람이 밭,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3)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도둑이 오는 것을 예비하듯이,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주인이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악한 종이 되어 주인이 더디오리라 생각하고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먹고 마시면,

엄히 때리고 벌에 취하리니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오늘의 교훈

 

1. 제자의 본향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요, 권속이요, 백성이다.

이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소속감이다.

그 소속의 본향이 바로 천국이다.

 

천국

늘 신앙과 끝이 천국이라 하지만 정말 천국에 대한 터의 확신이 얼마나 있는가를 생각해 본다.

천국의 믿음, 천국의 확신, 천국의 본향의식이 없으면 신앙은 공허해주고, 무익해진다.

 

제자, 천국

이 본향의 믿음을 견고히 갖자

 

2. 본향을 생각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준비

 

예수님은 늘 깨어 있는 신앙을 원하신다.

그것은 예수님이 오실 것을 준비하는 신앙이다.

 

예수님은 오신다.

그 오시는 날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느낌으로 그 날을 예측할 수는 있다.

 

그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그날을 준비하는 자가 지혜로운 제자인 것이다.

그 준비를 철저히 하는 제자가 되자.

 

3. 충성된 제자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주인이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아멘.

 

예수님이 가장 원하시는 사람은 바로 이 사람이다.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

 

그 사람으로 오늘을 살자.

그것이 내가 가장 충성해야 할 충성의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