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정리
1. 헛되이 경배하는 바리새인의 전통(1-20)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옴<대단한 열정, 도전이 느껴진다.>
질문-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어이없어. 그 질문하러 여기까지,,>
예수님의 대답-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하나님-네 부모를 공경하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너희-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이사야의 예언-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예수님의 교훈-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제자들의 질문-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예수님의 대답-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제자들의 질문-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대답-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둑질, 거짓 증언, 비방-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껍데기를 보여줌으로 종교적 거룩을 가장한 외형적이고, 전통적인 행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본다.
정말 애통해 하고, 가슴아파 해야 할 주제는 다 내부적인 것들인데, 더러운 마음을 씻는 것이 신앙의 본질임을 깊게 각인한다>
2. 부스러기를 줍는 가나안 여인(21-28)
두로와 시돈 지방의 가나안 여인
여자-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예수님-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심
제자들-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예수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도다.
여자- 주여 저를 도와주소서
예수님-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여자- 주여, 옳소이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나이다.
예수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3. 사천명을 먹이심(29-39)
예수님- 무리를 보며 불쌍히 여기심
사흘동안 함께 있어 먹을 것이 없도다. 기진할까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제자들-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예수님-너희에게 떡이 몇 개가 있느냐
제자들-일곱개와 작은 생선 두어마리
예수님-무리를 땅에 앉게하고, 축사, 제자들에게 주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이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둠,
오늘의 교훈
1. 제자는 마음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이다.
제자는 천국이 본향이다.
천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 땅을 천국 만드는 사람이다.
이 사람에게 중요한 덕목은 마음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애통하는 자,
모두가 마음에 근거한다.
이 사람만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가능하다.
이 세상의 종교는 자기 나라를 꿈꾼다.
자기 나라는 자기들이 가진 틀, 전통, 규칙을 따른다.
그것은 외형적인 그 나라는 가능하지만 내면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는 불가능하다.
더러운 것은 손이 아니다.
더러운 것은 마음이다.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그 마음을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는 사람이 천국을 이 땅에 이루는 사람이다.
2. 제자는 부스러기라도 먹으려 하는 겸손함과 열정의 사람이다.
가나안 여인,
이방여인이요, 하나님의 나라와 무관한 여인이다.
이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올 때 예수님도 쳐다보지도 않는다.
그 여인이 예수님께 매달린다.
대답하지 않아도,
대접하지 않아도,
내쫓으려고 해도 매달린다.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지 않냐고,
내게 그 부스러기라도 달라고,
이 눈물겨운 요청이 결국은 딸을 낫게 하는 위대한 기적을 낳았다.
매달림,
신분이 달라도,
반응이 달라도,
계속 부르짖는 그 사람이 제자의 축복을 담는 사람이 됨을 가슴깊이 새긴다.
가나안 여인이 되게 하소서
3. 제자는 예수님이 주시는 기적의 현장을 사는 사람이다.
오병이어의 기적,
물위를 걷는 기적
그 기적의 현장이 어제 있었다.
그런데 동일한 상황이 동일하게 발생됐다.
어찌해야 하나?
답은 간단하다.
이미 경험된 경험으로 답을 유추해 낼 수 있다.
그런데 제자들은 동일한 질문을 한다.
우리가 어디서??
이게 이 땅 인간의 정서이다.
이건 제자가 아니다.
이런 사람에게 천국의 삶은 불가능하다.
예수님께 묻고,
예수님께 응답을 받는 신앙의 사람
이 사람에게 하늘의 기적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늘 내가 처한 내 현장이 기적의 현장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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