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제자의 기적 "광야의 기적, 물위를 걷는 기적" 마태복음14:1-36절

예인짱 2012. 12. 17. 08:38

 

 

 

 

내용정리

 

1. 세례요한의 죽음(1-12)

 

1)분봉왕 헤롯- 예수의 소문을 듣고

                     이는 세례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2)헤롯이 한 일- 그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맞음, 세례요한이 지적, 죽이려 했으나 사람들이 무서워 하지 못함

                      헤롯의 생일에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함, 무엇이든지 주겠다고 약속

                      헤로디아의 딸, 어미의 시킴을 듣고 세례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멩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 때문에 세례요한의 목을 베어 그 소녀에게 갖다 줌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가.. 헤롯, 헤로디아, 그 딸..모두가 똑 같다.

세례요한의죽음은 예수님의 죽음과 너무나 다르다. 죽임 당한 것과 핍박 받음은 동일한데, 세례요한의 죽음과 예수님의 죽음이 교차되는 것은 그 죽음의 의미가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죽음 앞에 고개를 숙인다>

 

2. 광야의 기적(13-21)

 

예수님은 배를 타고 빈 들에 가심

무리가 듣고 걸어서 따라옴

큰 무리를 보고 불쌍히 여기사 고쳐주심

저녁이 됨

제자들-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예수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 뿐이니이다.

예수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무리를 명하여 잔디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사람은 오천명이나 되었더라

 

3. 물위를 걷는 기적(22-36)

 

예수님-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심

          무리를 보내신 후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심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제자들-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리므로 물결로 고난을 당하더라

예수님-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그가 바다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예수님-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예수님-오라.

베드로-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질러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예수님-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배에 있는 사람들이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오늘의 교훈

 

1. 광야의 기적

 

제자천국이 본향인 사람이다.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영원한 천국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간다.

 

제자이 땅을 천국으로 살아가는 능력을 가진 자이다.

그 능력이 나타나는 자리가 광야 한가운데이다.

 

광야의 기적

보리떡 다섯개, 물고기 두마리로 오천명을 먹이는 기적의 현장을 만드는 것이 천국이다.

 

제자는 두가지를 믿는 자이다.

하나는 제자는 어떤 환경 앞에서도 광야의 기적을 이루는 자임을 믿어야 한다.

그 기적의 현장을 이루는 분이 예수님이심을 굳게 믿어야 한다.

이 사람에게 천국은 임하는 것이다.

 

 

2. 물위를 걷는 기적

 

제자가 살아가야 할 또하나의 현장은 물 위.

인생은 바다 한 가운데 처럼 요동친다.

 

근심, 걱정, 염려, 불안

어지럽고, 흔들리고, 요동친다.

이것이 삶의 현실이다.

 

흔들리는 마음,

흔들리는 상황 앞에서 방황하고 갈등한다.

이 삶의 현실을 천국으로 만드는 것이 제자이다.

 

제자는 두가지를 믿어야 한다.

바다 한가운데에서도 굳굳히 서가는 믿음, 물 위를 걷는 믿음을 가진 자이다.

그리고 그것을 얻게 하시는 분이 예수님이심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바다를 잔잔케 하실 뿐만 아니라,

물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시는 분이시다.

 

내 환경,

내 마음,

내 모든 삶의 롤러 코스트를,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예수님이 함께 해 주심으로 큰 기적을 이루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