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제자의 중심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 마태복음12:1-50절

예인짱 2012. 11. 23. 07:43

 

 

 

 

내용정리

 

1.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1-8)

 

제자- 안식일에 밀밭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먹음

바리새인-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님- 다윗,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제사장, 성전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되지 않음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2. 안식일에 해야 할 일(9-21)

 

한쪽 손 마른 사람

사람들-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님- 양 한 마리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도다

           손을 내밀라. 회복하여 성하더라.

바리새인-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

예언-내가 택한,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내 사랑하는 아들, 내 기뻐하는 자라

       그는 다투지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3.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22-37)

 

귀신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

예수님이 고쳐주심-말하며 보게 됨

바리새인-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예수님-분쟁하는 나라 황폐,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분쟁하는 것이니 어찌 그 나라가 서겠느냐

           내가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교훈- 강한자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강탈하리라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사람에 대한 모든 죄는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않고 열매도 좋지않다 하라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아느니라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가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성령을 모르는 인간에 대한 예수님의 진노는 하늘을 찌른다.

           성령을 알고,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신앙의 본질인지를 깊게 새긴다.>

 

4. 요나의 표적(38-45)

 

바리새인-표적 보여주길 원하나이다.

예수님-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교훈-니느웨 사람이 정죄하리라.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요나보다 큰 이가 여기있다.

        남방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라. 솔로몬의 말을 들으러 땅 끝에서 왔음..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더러운 귀신-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쉴 곳을 얻지 못하고 돌아옴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5. 내 형제, 자매, 어머니는?(45-50)

 

어머니,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서심

한 사람-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예수님- 누가 내 어머니며 내 동생들이냐

            나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오늘의 교훈

 

1. 안식일을 믿는 사람,

   예수님의 주시는 안식을 믿는 사람

 

예수님의 안식일에 대한 반응은 냉혹할 만큼 분명하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신앙의 근본이 되는 것을 철저히 배격하신다.

 

그리고 진정으로 안식하는 길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그 품에 거하는 것임을 강조하신다.

 

제자의 쉼은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을 믿을 때에만 가능하다.

 

2. 바알세불이냐,

   성령이냐

 

예수님의 기적에 대한 입장은 분명해야 한다.

그것이 귀신인지 성령인지

 

귀신이라면 그 나라가 방하는 것이요,

성령이라면 성령의 인도가 함께 하는 그 분에 대한 영권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기적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모른다.

그것이 가장 무서운 영적인 무지요, 어리석음이다.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

성령을 부인하는 자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

영 분별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무식하고 무자비한 사람인가를 간파하시는 무서운 말씀이다.

 

성령=하나님의 나라

성령=하늘 영권

이 위대한 주제에 민감하고, 분명한 원칙을 갖는 것이 제자도의 기본이다.

 

3. 요나의 표적

 

예수님의 죽으심

사흘동안 땅에 계심

부활하심

 

이 안에 모든 기독교의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이것을 직접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이분의 실체가 누구인지를 실감있게 만나게 된다.

 

누가 자신의 미래를 말하며,

누가 자신에게 닥칠 무섭고 끔찍한 일을 이렇게 담대하게 예언하실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의 구원

인간에게 이루어주실 하나님 나라

그 나라의 백성이 되어 살아갈 모든 길을 열어주시기 위한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과 노력이 내 안에 그대로 사무친다.

 

4. 내 어머니, 내 형제, 내 자매

 

정말 예수님의 교훈에 가슴을 쓰러 내린다.

 

내 어머니, 내 형제, 내 자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

이 절대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스럽게 담는다.

 

내 어머니는 어디 있나?

내 형제는?

내 자매는?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

 

내 절대기준을 굳게 갖자.

내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자라는 절대기준

그리고 그 기준 안에서 내 형제, 자매, 어머니에 대한 절대기준을 새롭게 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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