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묵상(5)-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한복음21:16절
예수님은 내게 말씀하셨다.
"다 이루었다"고..
"주의 성령의 내게 임하셨느니"..
"나라이 임하옵시며"..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그 위대한 말씀이 내 안에 다 이루어졌다.
참으로 놀라운 은혜요, 축복이다.
난 예수로 인해 자유자가 되었다.
난 예수로 인해 영생을 선물 받았고,
난 예수로 인해 성령을 선물 받았고,
난 예수로 인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았다.
이제 예수님이 내게 물으시는 하나의 물음이 있다.
예수님을 이것을 내게 물으신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아멘. 내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줄 예수님이 아시나이다.!!
이것이 오늘 나의 고백이다.
그동안 오랜시간동은 난 예수님을 사랑하는 인생을 살아왔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한 나의 삶은 오히려 예수님께 상처와 아픔을 준 미완의 사랑을 하며 살아왔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생을 살아온 나의 삶의 결과는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예수님의 사랑에 젖어 점점 더 빚진자의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러나 나는 확실히 믿는다.
예수님은 나의 마음을 받아주시고,
예수님은 나의 부족을 채워주시고,
예수님은 나의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주고 계심을 믿는다.
가장 나약하고,
가장 부족하고,
가장 작을찌라도
내 맘, 내 중심을 받으시는 예수님이 계시기에 난 그분의 제자이다.
내 맘을 아시는 예수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아멘.
고난주간 마지막 날을 보내며,
나를 위해 십자가의 보혈을 흘려주신 예수님에 대한 고백
2012.4.6.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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