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갈라디아서 강해(4) 아들, 아들의 영, 아빠 아버지

예인짱 2012. 3. 18. 09:19

 

갈라디아서 강해(4)

아들, 아들의 영, 아빠 아버지

 

 

 

 

복음은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일처럼 놀라운 일은 없다.

참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 자체가 기적이다.

 

잉카네이션,

그리고 그분의 교훈, 그분의 삶, 그 하나하나가 감동적이다.

그 감동의 하이라이트가 십자가의 죽으심이다.

 

그분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셨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우리의 저주, 우리의 형벌을 다 당하신 것이다.

그분은 십자가위에서 모든 죄값을 다 이루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처럼 놀라운 기적은 없다.

 

정말 놀라운 기적은 그 다음이다.

예수님은 부활하셨다.

그리고 성령으로 오셨다.

성령이 오늘 내 안에 나와 함께 하심이 기적이다.

할렐루야~!

이 기적의 현장을 사는 것이 오늘 크리스챤인 것이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을 주신다고 했다.

초대교회는 성령의 교회였다.

 

사도행전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예수가 성령을 주셨음을 증언하라는 것이다.

 

그것을 이룬 현장이 예루살렘 교회이다.

그들은 성령충만을 받았고, 성령으로 말씀을 선포할 때, 3,000명이 회개하는 역사를 일으키신 것이다.

 

그 성령을 받는 비결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주시리니..아멘.

이 약속 안에 살아가는 자들이 바로 크리스챤인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은 성령을 받지 못한다.

성령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받았다.

성령을 보고, 성령을 안다.

성령안에서 산다.

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

 

성령은 오늘 내 안에 이렇게 계신다.

나를 인도하시고,나를 이끌어 주신다.

나에게 평안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고, 위로를 주시고, 은혜를 주신다.

 

이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른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나님이 누구신가?

우주와 만물을 만드신 절대자가 아니신가?

그 절대자 앞에 인간은 한갖 보잘 것 없는 존재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분을 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예수가,

예수의 영인 성령이,

우리를 그런 존재의 변화를 입히신 것이다.

할렐루야.~!

 

그 은혜 앞에 사는 자가 바로 우리들인 것이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만드셨다.

그 에덴동산엔 생명나무, 은혜의 강, 선악과 열매가 있었다.

 

생명나무는 생명의 주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이요,

은혜의 강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선악과 열매성령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맺는 성령의 열매, 빛의 열매, 의의 열매를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성부, 성자, 성령으로 연결되는 신앙의 본질인 것이다.

우리가 믿는 믿음은 율법이 아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은 종교행위가 아니다.

오직 성부, 성자, 성령을 믿는것이다.

그 믿음 안에 사는 것이다.

 

그 믿응이 오늘 나를 살리는 위대한 믿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