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고린도전서15:1-8,42-49절 하늘에서 난 자 <2012년 부활절 메세지>

예인짱 2012. 4. 8. 09:13

 

고린도전서15:1-8,42-49절

하늘에서 난 자

 <2012년 부활절 메세지>

 

 

 

 

 

오늘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승리, 복음의 승리, 생명의 승리 앞에 있습니다.

그 승리의 주제가 바로 부활절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다.

 

이것처럼 놀라운 소식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모든 사람이 죽으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은 인간이 가는 마지막 종착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당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뒤에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의 현장이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의 현장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이 베드로,

12제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다.

야고보, 모든 사도

그리고 바울에게 보이셨다.

그중에 많은 사람들이 살아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일입니까?
이 사건 앞에 있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오늘 분문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의미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 안에 사는 자들이 크리스챤입니다.

고린도전서15:47절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첫사람 아담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

둘째사람 예수는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기독교는 인간의 종을 바꾸어주는 기적을 만들어 줍니다.

그 기적이 무엇입니까?


 

1) 죽음의 인간이 끝나고

생명의 인간, 영생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아담은 죽음의 유전자를 인간에게 뿌려 놨습니다.

생령의 사람이었던 아당은 흙의 인간이 되었고, 그 흙의 인간인 아담은 육체의 굴레속에 살다가 죽는 인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그런데 예수님은 인간속에 흐르는 죽음의 유전자를 끊어내셨습니다.

요한복음11: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이 인간의 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로서 오늘을 사는 인간의 종을 바꾸셨습니다.

고린도전서15:55절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사망이 벌처럼 쏘는 죽음의 인간의 굴레를 끊어버리고 영생의 은혜속에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  흑암의 권세, 사탄의 권세가 끊어지고

성령의 권능이 함께하는 성령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육에 의해 사는 사람과 성령에 의해 사는 사람입니다.

육에 의해 사는 사람은 육체의 굴레가 전부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그 흙의 인간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셨고, 성령을 선물로 가진 자는 전혀 새로운 삶을 사는 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누가복음4:18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흙의 인간은 포로된 자,

눈 먼 자

눌린 자의 삶을 삽니다.

 

그러나 주의 성령이 있는 사람은,

자유자,

보는 자,

자유자로 살아가는 대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3) 음부의 권세가 없어지고,

천국열쇠를 가진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가진 삷을 살아갑니다.

 

인간은 마귀의 지배를 받습니다.

마귀는 인간은 끝없이 괴롭힙니다.

 

불안, 분노, 절망을 갖게 합니다.

늘 부족하고, 늘 안되고, 늘 부정적인 마음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성령님은 이 어둠의 그림자를 완전히 없애 주십니다.

그 안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주십니다.

 

성령님은 이 땅을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게 하십니다.

그 나라가 어떤 나라입니까?

 

a.

기쁨의 샘이 터지는 나라입니다.

 

요한복음7:37절-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b.

평안이 함께 하는 나라입니다.

 

요한복음14: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c.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나라입니다.

 

로마서8:27절-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것이 내 나라가 되어,

하루하루를 이 열매를 맺으며 사는 복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부활의 아침,

여러분의 가슴속에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이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