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가슴깊이 새겨야 할 두가지 신앙

예인짱 2011. 11. 7. 01:47

 

 

 

신앙의 세계는 깊고 오묘하다.

마치 산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깊고 오묘하듯이 신앙의 세계는 그 깊이를 헤아릴수 없다.

 

그러나 그 깊고 깊은 신앙을 하나로 정리하게 하는 것이 신앙의 지혜이다.

이 지혜를 가진 자만이 신앙의 넓이와 깊이와 길이와 높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마치 산이 깊고 깊어도 그 산을 지칭하는 분명한 기준이 있듯이 말이다.

 

a,

신앙의 절대주는 유일한 생명이시다.

 

The Life

생명

스스로 있는 자

너무도 소중하고 아름다운 단어이다.

 

이 有에 대한 신앙이 신앙의 절대 신앙이다.

 

모든 만물의 시작이 無냐? 有냐?

이 주제를 다루는 것이 신앙의 근본이다.

無라면 無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존재의 의미도,

목적도,

가치도 다 소용없다.

 

無에서 무얼 찾는단 말인가?

 

有라면 有하다.

있다면 무언가를 찾는 것도 의미가 있고,

그 찾는것 속에 진정한 의미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신앙은 有를 믿는다.

유일한 有

이 有가 모든 것을 有하게 하셨다.

 

그분은 전능자이시다.

그분은 온전한 분이시다.

그분이 뜻과 목적을 갖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

 

그 有를 믿는 것이 신앙의 1번이다.

이 주제안에서만 신앙은 의미가 있다.

그 有를 믿는다면 그 有는 지금 有하시고,

지금 전능하신 분으로 有하시는 것이다.

 

b.

신앙의 절대주제는 그분의 마음, 뜻, 의지의 앎이다.

 

그 의지(will)가 바로 에덴동산이다.

에덴은 이분이 이름 붙여준 최초의 이름이다.

그 이름속에 그분의 꿈과 소망이 그대로 담겨 있는 것이다.

 

에덴동산은

희락의 동산

기쁨고 즐거움의 동산이다.

 

하나님은 이 꿈을 이루시기 위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 하나님은 하루하루의 창조 의미를 보시기에 좋았더라로 끝맞추신다.

그 과정 과정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목적을 이루실 구도를 완성하시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마지막 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왜 그런가?

하나님의 가슴속에 자리하는 에덴동산의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실 위대한 계획을 성취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가슴속엔 에덴동산이 자리한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을 이루는 삶을 꿈꾸신다.

 

아담이 타락해서 에덴을 잃어버렸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통해 그 에덴을 이루시길 소망하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해,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솔로몬을 통해 그 나라가 이루어지길 소망하신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신다.

그리고 그분을 통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인간에게 주신다.

그분이 주시는 복음이 무엇인가?

그 복음이 바로 에덴동산의 회복의 소식인 것이다.

 

에덴동산의 회복

희락의 동산의 회복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의 회복

이것이 기독교의 절대진리인 것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위해 성령님을 보내신다.

성령님은 희락의 영이시다.

성령님은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게 하는 기쁨의 샘을 터트리는 분이시다.

 

주안에서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이 모든 명령은 기독교인에게 주시는 절대명령인 것이다.

 

이것을 가슴에 담고 사는 사람이 신앙의 지혜를 가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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